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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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 인증된 계정

목수, 코치

일주일에 삼 일은 임원코칭을, 이틀은 목공소에서 작품을 만듭니다. 두 번의 개인전 Adult와 Obituary를 열었습니다.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 <그렇게 물어보면 원하는 답을 들을 수 없습니다>, <쿨하게 생존하라> 등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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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목수 - thelab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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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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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후기] 책 평점 테러, 왜 할까요?

드디어, 에어북 종수가 200권을 넘었습니다. 요즘 온라인서점 플랫폼에서는 ‘얼룩소 출판의 정체’를 궁금해 하네요? 과연 정체는 무엇일까요? 지금 필요한 글, 유용한 이야기를 최대한 빠르게 더 많은 독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얼룩소는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제 페이스북에서 글 하나를 봤습니다. 출판계에서 타인의 책 평점(별점)을 매우 낮게 주면서 리뷰를 올리는 사람으로 유명한 한 분이 계신데요. 그 분이 별 한 개를 준 책의 리뷰가 제 타임라인에 잡혔습니다. (아이고, 또 온라인서점에 출동하셨군요.) 제가 참 좋아하고 신뢰하는 번역가가 작업한 책이었는데요. 표지가 너무 아름다워서 “역시, 짱이다! 책 잘 만들기로 유명한 출판사에서 나왔으니 믿고 읽어야지” 생각한 참인데 씁쓸하더라고요. 평점 테러를 즐기는(?) 그 분은 여러 권의 책을 쓰신 분입니다. 본인의 책에는 주로 별점 다섯 개를 주시고요. 타인의 책에는 1,2,3개를 줍니다.  참 희한합니다. 왜 굳이 다른 사람의...
문화/예술 · 언론/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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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준쌤
범준쌤

그냥 하는 10대에게서 배운 것들

  7년 동안 청소년 진로교육을 하면서 많은 중,고등학생들을 만났다. 북한보다 더 위에 있는 학교부터 땅끝 마을 해남과 제주도까지 전국 방방곡곡 버스와 기차, 비행기를 타고 다녔다. 1년에 최소 100번 이상은 강의를 했으니 7년 동안 700번 이상의 강의를 했다. 한 반에 30명으로 치면 21,000여 명의 청소년들을 만났다.    그중에서도 생생하게 기억나는 친구들이 있다. 그들의 공통점은 '그냥 하는' 사람들이었다. 두렵고 불안하더라도, 자신의 길을 모색하고 시도하고 탐험하는 모험가들이었다.   홍대 근처의 한 고등학교 진로 강의에서 만난 예비 고3 학생이 제일 기억난다. 수업을 할 때 자연스레 유튜브 이야기가 나왔다. 어떤 콘텐츠를 좋아하는지, 어떤 유튜버를 좋아하는지 이야기를 하다가 궁금한 게 생겨 학생들에게 이렇게 질문했다.  혹시 우리 반에도 유튜버가 있어?   한 학생이 약간 쑥스러워하며 손을 들었다. 중학교를 졸업하기 전, 마지막 겨울방학 때 유튜브를 시작...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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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준쌤
범준쌤

60대에도 청소년 진로교육 강사를 하는 사람에게서 배운 것들

   얼마 전 한 회사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진로교육 강사과정을 들었다. 1단계 교육과정 하루, 2단계 교육과정 이틀, 그리고 시범강의를 진행하는 날 하루를 거치면서 꽤 많은 시간을 이곳에 투자했다. 유료임에도 불구하고 돈을 내고 이 과정을 끝까지 들은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가장 큰 이유는 강사과정을 진행하는 분 때문이었다. 그 분께 배울 게 많았다.   우리 부모님 세대인 50년대생인 이분은 현재 60대 후반이다.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은행에서 일을 하신 분이다. 지점장으로 은퇴하고 나서 본격적으로 청소년 진로교육을 시작하셨다. 청소년 진로교육 일을 2017년부터 해온 나로서 기존의 파트너 회사들에서는 보기 어려운 나이대였다. 아무리 많아도 50대분들이었고 아주 소수였다. 청소년 교육 시장은 대부분 20대, 30대였다. 기관이나 학교에서 학생들과 나이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 젊은 강사들을 원하는 경우가 자주 있었으니 어찌 보면 당연했다.  그런데도 활발히 ...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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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
[김호의 질문 4] 실패 가능성이 0%라면 시도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초록창
초록창

실패 = 성공

실패가 두려워 무언가를 시도조차 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항상 제 어릴적 시절이 떠오릅니다. 어릴 때 필기하는 것을 참 좋아했는데요. 무작정 이면지에 마구 필기하는 친구들과 달리 저는 행여 필기하다가 실수할까봐 필기를 시작도 하지 못하고 망설이다가 겨우 반페이지 필기하는 아이였습니다. 그렇게 저 스스로 이해하고 공부하기 위한 필기가 아니라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필기를 반복했고, 시험 범위가 상당히 많은 것에 비해 이런 과정을 반복하다보니 시험 범위를 다 정리하지 못하고 시험에 들어가기를 반복했습니다. 그 결과 당연히 시험 성적은 좋지 못했습니다. 최근에는 일단 실패하기 위해 많은 도전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실패를 많이 하는 것이 성공하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작정 시도해보고 나한테 맞는지? 나한테 도움이 되는지?를 고민하고 더 깊게 그 분야에 몰입할 것인지 아니면 다른 방법을 새로 시도할 것인지 계속 고민합니다. 유튜브를 보고 도움이 되겠다 싶은 것들...
경제/소비자
김호
[김호의 질문 4] 실패 가능성이 0%라면 시도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연아사랑희정
연아사랑희정

실패는 나를 성장시켜주는 촉진제이기도 합니다.

실패는 우리를 성장시켜주는 발판이자 촉진제이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크게 떨고 있지요. 반대로 어떤 사람들은 실패에 대해 두렵게 느껴지지 않고 당당히 나선답니다.이러한 실패를 나를 성장시켜주는 촉진제라고 왜 표현을 했을까요? 이번 본 글에서는 실패는 나를 성장시켜주는 촉진제인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나타내어 봤습니다. 실패는 나를 성장시켜주는 발판이자 촉진제인 이유 1. 실패를 해 봐야 다음에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공부를 하게 되기 때문. 뭔가 경험을 할 때에 실패의 강한 맛을 봐야 다음에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길을 걸어 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연구를 하고 공부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연구를 하고 공부를 한 걸로 실생활에 적용을 해 본다면 어제와 오늘보다 더 나은 빛을 바라보는 우리들이 될 수 있지요.  2. 실패를 해 봐야 또 뭔가 성장을 시킬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탄생을 할 수 있기 때문. 며칠전에...
경제/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