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38
글
67
팔로워
38
팔로잉

정애리

프로필 공유로 응원하기
은
은비

돈자랑만 하는 친구

제 대학교 동기중 친해서 자주 연락하고 밥도 가끔 먹는 친구가 있어요 하지만 만날때마다 돈자랑을 하려고 만나나..?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대학생때는 그러구나..부럽다..이러면서 들어줬는데  직장인이 된 지금은 듣기가 싫어지고 자격지심도 드네요 아무리 노력해도 금수저인 친구는 못따라가는것 같아요 사업하시는 부모님 도와드리는데 월급겸 용돈으로 월500을 받는데요 정말 현타오고..부럽고,,ㅎㅎ 점점 이친구와 멀어지고 연락을 피하게 되고 그러네요..ㅎㅎ
생활/사건사고
35
얼룩소
얼룩소 인증된 계정

토픽을 개편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프로젝트 alookso입니다.  토픽 개편 소식을 전합니다. alookso 프로젝트는 현재 베타 실험중에 있으며, 베타 중반을 맞이하여 토픽을 개편하였습니다. 변경된 토픽은 토픽 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심있는 토픽을 확인하여 다른 사람들의 글을 읽고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남겨 보세요. 오늘은 변경 사실만 알려드려요. 곧 에디터팀에서 변경된 토픽을 소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그 외에도 ‘오리지널 탭'에 ‘alookso 시리즈’ 계정을 신설하여 추가했습니다. 오리지널 탭에서, 혹은 alookso 시리즈 계정의 구독을 통해 ‘대선과 20대’, ‘대통령의 이사’, ‘부동산 대출 규제. 풀까, 조일까?’ 등 최근 발행된 시리즈와 같은, 사회의 중요한 이슈를 심층적으로 다루는 시리즈들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문제들을 이해하고 함께 해결하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 alookso와 함께 해주셔서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곧 다...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9
alookso콘텐츠
alookso콘텐츠 인증된 계정

프로젝트 alookso, 다시 시작합니다

얼룩커 여러분 안녕하세요, 프로젝트 alookso입니다. 지난해 9월 첫 실험을 시작했는데 벌써 해가 바뀌었네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0주 동안 진행됐던 실험을 마치며 1월에 돌아오겠다고 했던 약속 기억하시나요. 그 때가 왔습니다. 프로젝트 alookso가 1월 17일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중요한 의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론장을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미디어 생태계를 만든다”는 지향은 변함없습니다. 다만, 프로젝트 alookso 운영에 몇 가지 변화가 있습니다. 중요한 문제를 발견하고 그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새로운 방식의 글쓰기를 도입합니다. 보상을 산정하는 방식도 바뀝니다.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네요. 하나하나 설명 드리겠습니다.큐레이션 글쓰기와 뉴스 탭을 도입합니다. 얼룩커들이 보다 쉽게 의견을 제시하도록 큐레이션 글쓰기를 도입합니다. 오늘 아침 나의 눈을 사로 잡았던 기사가 있었나요? alookso에 와서 그 기사의 링크와 함께 코...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62
bookmaniac
bookmaniac

결국 또 선택적 자가격리의 시작입니다.

연일 학교발 코로나 연락에 예민해집니다. 하루에도 두어번씩 알림이 오기도 합니다. 초등도 이럴진데 이동수업이 더 많은 중고등은 더 하겠지요. 왜 비대면 전환을 안할까요.... 1명 확진이 나와도 최소 2-30명 이상이 검사를 해야하고, 이동수업이 있는 학교의 경우는 1명 확진에 전교생이 검사하기도 한다더군요. 더 이상은 보내고 안 걸리기를 바라는 건 운의 영역에 맡기는 게 아닌가 싶어 결단을 내렸습니다. 겨울방학까지 남은 9일은 체험학습계를 쓰고 자택 자율학습을 하기로. 교육청과 학교에도 나름의 사정이 있을수도 있고, 또 아이를 학교에 보내야만 하는 분의 입장에선 선택할 수 없는 답답함이 있을 수도 있고, 학교의 방역시스템을 믿어야한다고 볼 수도 있지만... 이 또한 개인의 선택의 영역이라 봅니다. 제 아이는 기저질환에 대한 우려로 작년에는 하루도 학교를 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래봤자 34일이었습니다. 매일 체험학습계를 써서 압니다.지금의 확진자 수치를 보면 작년에 왜 안보...
한국정치 · 국제정치/국제사회
3
임
임창현

항상 긍정적인 나에게 온....

안녕하세요  저는 병원에 근무하는 사람입니다 조금이나마 힘을 받고 싶어서 써봅니다 힘들어도 지쳐도  언제나 해맑았던 나에게 코로나 이 후 찾아온 무기력함이 저를 망치고 있습니다 다들 지치고 힘드시죠  요즘은 무얼해도 어떤것을 하여도  평소에 재미나던 것들을 하여도 기운이 나지않습니다 무얼바라고 온게 아닙니다 ㅎ 그냥 따듯한 말 한마디 듣고 싶네요 다들 힘나셨으면 합니다 하소연아닌 하소연 읽어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생활/사건사고
13
직장인B
직장인B

오늘부터 코로나 방역패스 의무화! 어떠셨나요?

저는 오늘 직장에서 5인 이하로 식당에 갔습니다. 모두가 백신을 맞은 그룹이었죠. 식당에 갔는데 5명 모두 백신 확인이 안되더라고요. 패스, 네이버, 카카오, 쿠브(coov)까지 모두 먹통이었어요. 사람들이 몰려서 그런가... 생각했는데 진짜 그렇다쳐도 이렇게 안열릴 수 있나 싶을 정도... 한참을 기다리다가 두명은 성공했고, 나머지 세분은 문자로 백신 맞은걸 확인해서 겨우 음식점에 들어왔습니다. 큰 음식점이나 회사가 많은 식당은 장난 아니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백신패스 첫날, 점심먹기 쉽지 않았어요.
한국정치
3
학재
학재

또 다른 시작

오늘 12월 13일은 제 관점에서는 몇 가지 변화가 시작된 날입니다.  첫 번째는 새로운 업무를 맡게 된 월요일입니다. 직장에서 그간 하던 일을 후배에게 인계하고, 조금 더 어렵고 껄끄러운 일을 맡게 됬습니다. 아직 모르는 것이 많아 서툴지만 그래도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다는 게 기대가 됩니다.  두 번째로는 우리 생활에서 방역 패스가 확대 적용되기 시작한 날입니다. 그간 유흥업소, 노래방 등에만 적용되던 것이 식당, 카페로까지 확대되었고 이를 어기면 과태료까지 부과되네요. 개인적으론 기대보단 걱정이 앞서는 정책이지만… 조금은 우리 생활이 더 나아지길 기대해봅니다.  마지막으로는 보상이 사라진 얼룩소를 만나는 첫 날입니다. 예상했던 것처럼 예전보다 줄어든 글의 수가 먼저 보이네요. 그렇지만 예전처럼 많은 이야기를 접할 순 없어도 오히려 더 순수한 이야기를 더 많이 읽을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2
얼룩커

조용하네요~

오늘부터 저는 10일간 장기휴가를 받았어요^^ 아침에 눈을떴는데. .기분이 너무 좋은거에요 아..10일간 진짜 푹 쉴수 있구나.. 원래 휴무 첫날이 제일 들뜨잖아요ㅎㅎㅎ 그래서 막연하게 누워있다가 오늘의 얼룩소는 어떤가 해서 들어와봤네요~~ 진짜 조용한 느낌이랄까? ㅋㅋ 글도 수다스럽다고 생각될때가 있는데 수다쟁이들이 다 사라진 느낌 이랄까~~좀 외롭긴 한데요.. 요런 조용한 느낌도 나쁘진 않네요^^ 저는 내일부터 제주도 2박3일 일정으로 혼자여행을 계획했는데요... 요즘들어 다시 코로나가 심각해지니 괜히 여행가는게 눈치가 살짝 보이네요.. 그래도..마스크 잘쓰고 잘 다녀올까 합니다 사실 저 태어나서 혼자여행이 처음이거든요^^;; 지금 심장이 터질거 같아요.. ㅎㅎㅎ 혹시나 공항에서 잘들어갈수 있을까 버스로 이동할껀데...늘 제차로 이용하다보니 버스를 잘타고 내릴지도 계속 고민되고 제주공항에서 숙소까지는? 밥은?하... 사실..고백하자면..저 살짝 길치거든요..^^;;;하하하 ...
생활/사건사고
19
얼룩커

Having.

The Having. 지인으로부터 책 한 권을 소개받았습니다..  사실 처음 권유에는 이 책이 제 마음에 들어오지 않았었어요. 이미 읽고 싶어서 쌓아둔 책만해도 여러 권이 있었기 때문이죠. 그런데 우연찮게 얼룩소에 이 책을 인용하여 달린 답 글을 봤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얼룩커분도 읽어본 책이라니 어떤 부류의 책인지도 알지 못한 채 무작정 읽고 싶어졌습니다.  -줄거리- 이서윤. 그녀는 대한민국 상위 0.01프로가 찾는 행운의 여신이라고 합니다. 사주와 관상에 능했던 할머니의 발견으로 일 곱 살 때 운명학에 입문했습니다. 서윤의 할머니가 본 어린 손녀의 삶은 행운을 불러오는 운명이었습니다. 할머니의 지원과 이서윤의 신념으로 주역과 명리학, 자미두수, 점성학 등 동서양의 운명학을 빠짐없이 익혔고, 10만 건의 사례를 과학적으로 분석했습니다.  그녀에 대한 소문은 부자들의 귀한 비밀이었습니다. 이미 고등학생 때부터 자신을 찾아오는 부자들의 자문에 응했고 이후 연세대 경영...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 생활/사건사고
2
SmileLee
계층상승을 위한 노력의 방향
동화처럼
동화처럼

답글: 계층상승을 위한 노력의 방향

사람들이 많이 오해하는 부분이 '공부를 잘하면 돈을 많이 번다' 입니다. 공부를 잘하면 머리가 좋다는 뜻이고, 머리가 좋으면 돈도 잘 벌 거라는 어느 정도 합리적인 추론이라 여길 수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본문에서도 언급하셨듯이 명문대를 나오더라도  '돈 버는 공부'를 하지 않아 '돈 버는 방법'을 모른다면 계층 상승을 하기는 힘듭니다. 분명 좋은 직장을 가지고 상대적으로 높은 연봉을 받아 계층 상승 기회는 넓어지겠으나, 본인이 돈버는 공부와 방법을 깨우치지 못한다면 쳇바퀴 같은 일상을 살 수밖에 없어요. 때문에 어릴 때부터 학교 공부만 주입시키는 게 아니라 인문학적 소양과 경제, 자본(주의)에 대한 견문을 넓어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더불어 아이에게만 공부시키는 게 아니라 부모가 함께 공부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시대는 돈 벌기가 더 쉬워졌다고 생각해요. 예전처럼 한 직장에서만 돈을 벌 수 있는 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익...
경제/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