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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okso 투표
[투표] ESG 경영, 앞으로도 중요할까요?
전덕구
전덕구

답글: [투표] ESG 경영, 앞으로도 중요할까요?

기업은 기본적으로 이익창출이라는 기본적인 목적을 가지고 운영된다. 최근까지는 개발과 경제성장이 다른 어떠한 요인보다 중요한 요소로 평가되었다. 그러나 현재는 지구온난화를 비롯한 환경문제, 인종문제, 인권과 투자자에 관한 지배관계 등에 관한 것들이 중요한 이슈로 대두되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의 기업경영이 필요한 시점이 된 것이다. 그런 차원에서 EGS경영은 그 동안 기업들이 수행해 왔던 경영형태를 혁신함으로써 기업이 지속적으로 변화와 성장이 가능하고, 앞으로도 혁신적인 방향으로 변화 발전할 중요한 영영기법이라고 판단된다. 우선 환경(E)에 관한 것이 최근에 이슈가 된 'RE100'이다. 기본적으로 2050 탄소중립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전 세계 국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유럽권이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국내기업은 SK그룹등이 가입되어 있는 상태이다.  사회(S)는 통상 기업의 기부, 교육 및 후원등 브랜드가치를 결정짓는 요소이며, 국제적인 대기업일수록 이와같은 사회적 책임을...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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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복숭아 수확
백지우
백지우

답글: 복숭아 수확

복숭아도 여름 과일이라 새콤달달하니 맛나지요~ 저도 과일을 참 좋아 하는데... 저도 나이들면 텃밧에서 과일 및 채소 심어서 소일거리 할까 생각 중입니다~ 자급자족의 생활이 요즘 더 중요해 지는 듯 하네요~ 소소한 보람도 느끼고 덜 심심하기도 하고.. 소소하게 내다 팔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여튼 덥고 입맛도 없는 여름철.. 과일로 수분 및 단백질도 보충하고.. 너무나 좋은 것 같습니다~ 잘 드시고 주말도 잘 보내시구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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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진영

복숭아 수확

드디어 복숭아를 수확했다. 천도복숭아다. 사실 수확이란 말은 어울리지 않는다. 나무만 덜렁 심어놓고....  집을 짓기도 전에 나무부터 먼저 심었다고 한다. 심어놓고 아무런 돌봄도 없이 방치해 두었으니  수확이란 말은 너무 염치없는 말인게지. 복숭아와 매실 그리고 자두... 복숭아는 4그루. 매실은 10그루가 넘는것 같다  작년에 그 10그루 매실나무에서 겨우 2키로의 매실밖에 따질 못했다. 복숭아는 그래도 제법 열리는데  알이 작다. 애기 주먹만하고 딱딱하고 그나마 벌레 먹지 않은 건 찾기가 함든다. 며칠 전에 좀 따고 더 익으라고 놔뒀다가 오늘 마저 다 땄다.  이미 썪었거나 보잘것 없는게 더 많다. 나무가 커져서 높은 곳에 있는 복숭아는 따지도 못하니 새들에게 양보하기로 했다. "내년엔 가지치기도 좀 해주고 비료도 좀 줘야겠다."  벌써 몇 년째 듣는 소리다.   마음과는 달리 나무한테 까진 손이 가질 않는다  그래도 해마다 열매를 선사하는게 신통하고 고맙다. 올해도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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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녀석
나란녀석

마지막 급여, 퇴직금은 없다.

1년 계약 종료 한달 전에 재계약 이야기가 나왔다. 당연히 내가 계속 다닐 거라 생각했다며 급여는 더 올려 주기 어렵다는 내용으로 미팅이 이어졌다.  이미 이직을 준비하고 있었고 다른 곳에서 연락을 기다리고 있었기에 나도 그 미팅을 통해 나의 상황을 설명하려고 했던 참이었다. 내 이야기가 끝난 후 그런 것 같아 보였다며 더 좋은 곳으로 가게 되어 다행이다며 그럼 계약 기간 채우고 한 달을 더 있어 줄 것을 당연하게 이야기했다. 내 후임을 구하는게 너무 힘든 일이라면서.  마무리 해야 할 업무가 있어 미팅은 급하게 끝났다. 그날 저녁부터 이명증상이 시작됬다. 한국에서는 이런 경우가 종종 있다고 지인들이 말했다.  전세계약처럼 근로계약이 이루어진다라니….두 달 전에 내가 먼저 재계약 이야기를 꺼냈어야 하는 건가?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이명이 더 심해지자 나는 몸이 좋지 않아 계약 만료일 후 7월은 일을 할 수 없다고 통보했다.  그러자 급하게 후임이 왔다며 다음주 까지만...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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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현네트워크
집현네트워크 인증된 계정

백신 맞으면 오미크론에 안 걸릴까

에디터 노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2년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새로운 변이가 등장하고 있고 언제든 제2, 제3의 코로나19 팬데믹이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큽니다.  이에 더 나은 지식기반 사회를 지향하는 과학자·전문가들의 단체인' 집현네트워크'는 현장에서 활발히 감염병과 바이러스를 연구하는 의·생명과학자의 눈을 통해 감염병의 본질을 깊이 이해하기 위한 연재를 alookso 및 네이버와 함께 시작합니다.  첫 화는 코로나19 초창기부터 세계가 주목할 만한 연구 성과를 꾸준히 발표해 온 신의철 IBS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 바이러스 면역 연구센터장의 글입니다. 중화항체 위주로 진행된 기존 연구와 논의 대신, 새롭게 기억 T세포 면역반응 중심의 논의가 필요하다고 제안합니다. 
노동/인권/사회 · 건강/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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