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hchu
2023년, 기억해야 할 해
인공지능은 뇌와 얼마나 닮고, 또 얼마나 다른가
화려한 수컷, ‘세균 걱정없는 정액’ 뜻한다고?
집중호우가 강력해지고 있다...한반도에서 특히 더
집중호우가 강력해지고 있다...한반도에서 특히 더
에디터 노트
서울 강남 한복판을 침수시키고 신림동에서 안타까운 인명 피해까지 유발한 지난해 8월 폭우, 포항에서 제철공장을 물에 잠기게 하고 도로를 유실시켰으며 아파트 지하 주차장까지 잠기게 해 역시 인명피해를 낸 9월 태풍의 기억이 생생합니다.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원인이었는데요. 이런 집중호우가 일시적인 변덕 때문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후위기로 이미 40년째 집중호우의 빈도가 증가 중이기 때문입니다. 동아시아 여러 곳이 그렇지만, 특히 한반도의 상태가 심상치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늘어나고 강력해지는 집중호우의 현황과 원인을 호우 전문가 손석우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가 밝힙니다.
바이러스와 공존하는 미래는 가능할까
이전의 공학은 잊어라, 새로운 ‘탄소중립 엔지니어링’
이전의 공학은 잊어라, 새로운 ‘탄소중립 엔지니어링’
에디터 노트
탄소중립이 중요하다는 말은 넘치도록 많이 들을 수 있습니다. 사회 전체가 바뀌어야 한다는 말도 듣죠. 하지만 그래서 뭘 해야 할지 물으면 공허한 담이 돌아옵니다. 막대한 화석연료를 소비하고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산업과 발전, 수송 등 분야를 바꾸지 않고 개인의 행동만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란 아주 어려우니까요. 그래서 기술이 필요한 사회 전 분야를 새로운 철학과 관점으로 다시 구성할 필요성도 제기됩니다. 효율과 비용 대신, 탄소와 자원 순환을 주요 변수로 사고하는 '탄소중립 엔지니어링'입니다.
생각을 조종하는 미생물 ‘사이코마이크로바이옴’
지구온난화, 수백조 경제 피해와 안보 불안 불러온다
‘진드기 조심’ 높은 치명률,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진드기 조심’ 높은 치명률,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