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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X의 시대
‘진드기 조심’ 높은 치명률,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2023/04/17
에디터노트
'살인 진드기'라는 말 들어보셨죠. 작고 성가신 존재로만 알았던 진드기가 치명적인 감염병을 옮길 수 있어서 생긴 말입니다. 실제로 이 연재에서도 소개했던, 가을의 대표적 감염병 '쯔쯔가무시병'이 바로 진드기 매개 질병입니다. 그런데 봄과 여름이 되는 시기에 주의해야 할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또 있습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치명률이 15%에 이르는 매우 위험한 감염병이지만, 치료제나 백신이 없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을 주의해야 할까요. 환자를 직접 치료하고 연구했던 의사-연구자에게 들어봤습니다.
더 나은 지식기반 사회를 향한 과학자·전문가 단체입니다.
상호 교류를 통해 지식을 집산·축적하는 집단지혜를 추구합니다.
alookso와 네이버를 통해 매주 신종 감염병, 기후위기, 탄소중립, 마이크로비옴을 상세 해설하는 연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주 작은 진드기가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다니 봄나들이도 많은 계절인데 다들 건강 조심하게요
진드기가 치명률이 높다니 무섭네요. 농사일 이제 바빠질 시기인데 꼭 긴옷과 모자 쓰라고 말씀드려야겠어요.
아주 작은 진드기가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다니 봄나들이도 많은 계절인데 다들 건강 조심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