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꼰대 공경 회사에는 많은 선배들이 있다. 대부분의 선배들은 나보다 먼저 회사에 입사하여 회사 발전에 기여한 분들이다라고 내가 보고 경험한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듣고 배우게 된다. 그렇다면 그들은 신입사원이나 쥬니어를 하대하거나 막대할 수 있는가? 질문의 답은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하라. 나는 공경을 받을만한 행동을 한 사람이 공경을 받는다고 생각한다. 그런 대우를 받는 사람은 굳이 애써서 장점을 들어내고 노력하지 않아도 후배들이 따르고 존경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외의 사람들은 어떠한가? 나는 고리타분하게 옛날 이야기를 하며 '라떼'를 외치는 사람들만이 꼰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일을 받아오고 분배만 하는 사람, 귀는 닫고 입만 열린 사람, 논리가 통하지 않는 사람, 일의 진전이 없으면 짜증부터 내는 사람, 발전을 포기한 사람 등 회사엔 다양한 꼰대가 존재하고 이들이 우리를 힘들게 한다.  꼰대란 타인에 의해서 다양하게 정의될 수 있는 단어가 아닐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