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우카(등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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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우카(등잔불)

일상소소

일상 속에서 소소하게 생각나는 것들을 나눠볼까 해요~ 작고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분명히 그곳에 있는 어떤 일들. 어떤 이야기들. 어떤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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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김수아

항상 시작은 어렵다 😭

항상 시작은 어렵다. 어렸을 때 tv에서 보던 '아따맘마'를 성인이 되고 사회 생활에 찌들어 있는 직장인이 되어서 유투브로 다시 보게 되니까. 어렸을 때의 순수하고 발랄했던 내가 생각나고, 그 시절의 평온함이 생겨서 마음이 편안해지고, 스트레스도 사라지고 좋다. 매일 출근해서 일하기 싫어서 항상 퇴사하고 싶고 (그런데 또 일은 열심히 꼼꼼하게 하고 있는 나!!!) '돈 많고 건강한 백수'가 꿈이지만 이룰 수 없는 꿈!!! '돈 많고 건강한 백수'가 될 수 없다면 '집에서 일하고 싶다!!!' 사람들 많은 곳에 가는 것도 기 빨려서 힘들고, 그냥 혼자 집에서 쉬고 싶고, 그게 안 된다면 해외로 여행 가고 싶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검정색이라면 해외 여행이라는 빨간색을 '톡톡톡' 찍고 싶다. 유투브 알고리즘이 "얼룩소"를 알려줬고, 그 영상에서 부담 없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써도 된다고 해서 마침 블루투스 키보드도 새로 구매한게 도착했고, 유투브 편하게 보려고 핸드폰 거치...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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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남자
꿈꾸는남자

얼룩소에 바라는점이 있다면

얼룩소에 바라는점이 있다면 부업의 시작으로 한 이 글쓰기가, 하면할수록 내가 쓰는 이 글이, 맞는걸까? 다른사람이 봤을땐 어떻게 보일까?, 피해는 주지않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쓰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한자한자 쓸때마다,  내가 그동안 가지고있던 생각과 신념이 무엇이었던건지, 어떤거였는지, 새로이 알게되는거같아 좋았습니다. 아 이런 소셜프로그램을 이제야 알게되었다니 하면서 말입니다  글을 쓰면서, 중간중간 볼때마다 제가 직접 쓴 글과 다른 얼룩커분의 글에 단 댓글이 같이 보이다 보니 따로따로 구분되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직접 쓴 글과 따로 보고싶을때가 있거든요^^ 저만의 개인적인 생각일진 모르겠지만,  내가 쓴 글과 내가 답변한 글.. 나를 구독한 얼룩커와 내가 구독중인 얼룩커를  한눈에 볼 수있게 하면 어떨가하는 생각을 조심스레 해봅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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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그레
정그레

하고 싶은 공부

학교 다닐 때 시험 보기 위해 공부합니다. 재미없습니다.퇴사 후 6개월 만 오롯이 내 시간을 갖자 해서 지금은 일을 안 하고 있습니다.내가 좋아하는 작가의 책을 읽고, 글쓰기 연습, 유튜브 강의로 시간을 보냅니다.경쟁과 스트레스가 없으니 마음이 편하고 집중도 잘 됩니다.시험과 경쟁의 공부가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공부가 재미있습니다.학창시절에 이런 공부를 알았다면 참 행복하게 보내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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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영 alookso콘텐츠
윤신영 인증된 계정  외 1명

🌸 ‘봄의 걸음걸이’ 꽃지도를 그려 봅시다

🌸 봄꽃 시민과학 프로젝트 ‘alook꽃’ 매년 봄, 미국에서는 수천 명의 일반 시민과 전문가들이 산과 들, 도심 곳곳을 찾아 새순이 돋아나는 나무와 꽃의 사진을 찍고 기록합니다. 전국 각지에서 봄 꽃이 처음 움트는 시기, 꽃망울이 터진 시기, 만개한 시기, 떨어진 시기 등을 촘촘히 기록하죠. 이 기록은 한데 모여 그 해 ‘봄의 걸음걸이’를 상세히 보여주는 소중한 기록이 됩니다. 가장 최근인 21일의 라일락 기록을 보면, 올해는 남부 플로리다와 텍사스에서는 지난 20년 평균보다 최대 일주일 늦게 꽃이 피었고, 조지아와 사우스캐롤라이나, 캘리포니아 일부에서는 일주일 일찍 꽃이 피었네요.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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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우(박현안)
사람을 살리는 의사, 사람을 살리는 화장실
김
김욱

답글: 사람을 살리는 의사, 사람을 살리는 화장실

문제의 핵심은 성소수자에 대한 존중 여부가 아닙니다. 이것은 '구분 없는 화장실(남 여 성소수자를 비롯한 모든 사람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화장실)'에 대한 담론입니다. 성소수자를 존중하지만 '구분없는 화장실'은 반대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구분없는 목욕탕', '구분없는 탈의실'과 비슷한 맥락입니다. 성적 혹은 개인적 공간에 대한 구분을 어디까지 할 것인가에 대한 담론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소수자에 대한 배려와 동시에 다수자에 대한 배려가 함께 동반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장애인화장실의 '모두를 위한 화장실'로의 변경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봅니다. 장애인화장실이 장애인을 차별하는 것이 아니듯이, 모두를 위한 화장실은 모두를 차별하지 않으면서 남녀화장실의 대안으로서 기능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생활/사건사고
제시카
제시카

마음의 영양소 챙기기

누군가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했을때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며 경청해주고 공감을 해준다면 얼마나 힘이 되는지 모른다. 삶의 숙련도에서 나오는 것인지 나는 나를 인정해주는 어떠한 언어들은 나의 가능성을 발견하게 하고 새로운 청춘의 열정으로 나를 충만하게 한다.  이러한 경험을 하지 못한 사람은 끊임없이 자기를 인정 받기 위해 높은 가치 기준의 잣대를 자신에게 들이대며 혹독하리 만큼 완벽을 추구하려한다.             '실수하면 안된다'.  '실패하면 안된다' 누가 평가하지 않는 상황속에서도 이 잣대는 어김없이 따라 다닌다. 나 또한 내 자신이 완벽주의자인지 몰랐었다. 꽃꽂이를 하면서  또는 업무중에 주변인들에게 지나치게 완벽하려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면  '나는 완벽한 사람이 아닌데~ 나는 그렇지 않아' 라고 말했었다. 그런 나에게 터닝포인트가 되었던 심리학은                  정말 내가 그런가?                  왜! 이리 나는 완벽을 추구...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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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은
얼룩소가 뭐라고,
grace바다
grace바다

답글: 얼룩소가 뭐라고,

제 의도와 참여는 탐욕(?)스러운거 인정해요^^;;냐하하하  그런데 이곳에서는 선생님 바램처럼 좋은 소식 따뜻한 읽을 거리들이 넘쳐 났음 하네요~ ^^ sns보면서 남들과 비교하는 시간 줄이고 저도 제얘기와 제생각정리의 툴로 활용해봐야겠어요 자주 소통하며 지내요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홈은
홈은

얼룩소가 뭐라고,

구독하는 분들의 글에 얼룩소와 보상에 관한 주제가 끊이지 않는다. 나는 원체 인기에 무감한 사람이고, SNS는 '뭘 파는 사람들'에게는 의미가 있을지 몰라도 삶을 내실 있게 꾸려나가는 데는 잔잔한 즐거움을 주는 것 이상의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보상이 생기면 좋지만 없던 시절에도 굶어 죽을 정도는 아니었다. 글 하나에 만 원씩 보상을 주는 세상을 길가에서 채소를 파는 할머니는 알지 못할 것 같다는 감상을 곁들인 글이 에디터 픽을 받던 때의 얼룩소도 전문 기사들과 유료 구독에 준하는 수준의 글들로 메인화면이 꾸려지고 있는 지금의 얼룩소도 그저 플랫폼의 하나일 뿐이다. 에디터님들 상처받으셨나요. 그래도 미워하지 말아요. 중요한 것은 내가 그 플랫폼에서 무슨 이야기를 쓰고 있는지가 아닐까. 보상의 유무를 떠나서 자신이 쓰고 싶은 이야기에 집중해보는 건 어떨까. 막말로 얼룩소가 뭐라고. 중요한 것은 거대 플랫폼에서 밀어 올린 쓰레기 같은 기사가 아니라 피가 되고 ...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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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비
호서비

힘을 내자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자. 오늘도 내일도 인생이 한번에 바뀌지는 않는다. 하지만 열심히 살다보면 변하지 않을까? 술을 줄이고 담배를 끊고 운동을 하면 어떨까? 난 담배를 참고 있다. 10년 넘게 피던 담배, 어렵지만 참고 있다. 운동도 하고 있다, 걷기 운동이지만... 한 걸음씩... 느리지만 인생이 바뀌길 바라며 힘을 내본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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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행복

얼룩소 처음 글을 쓸때

얼룩소에  가입해서 처음 글을 쓸때에 기준이 50자라고 해서 어려웠어요. 그렇지만 계속 쓰다보니 50자 넘기는 것은 쉬운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렇게 쓰다보니 구독자가 400명이 넘어 갔네요. 계속 쓰다보니 할 말이 늘어 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행복한 일들이 넘치시기를 소망합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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