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생각하셔서 술과 담배를 멀리하시려는 계획 너무나 응원합니다.사실 저도 오랜시간 즐겁게 노출되었었던 자여서^^너무나 이해가 됩니다. 미대가 좀 자유롭잖아요^^ 어떤것을 끊고 싶을때 끊지 말고 더 좋은것을 찾으라고 제가 존경하는 분이 말씀해주시더라구요. 나쁘다고 생각해서 끊어야지 결심하는 순간부터 온 몸과 생각은 그 대상에게 에너지를 쏟으며 열심히 더 의식을 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끊는게 아니라 잠깐 참아지는 결과를 낳게 된다고 담배보다도 더 좋은 무언가를 찾아보심이 어떠실지 권해드려보고 싶습니다.그리고 두번째 이유가 사람은 참 연약해서 자신이 어떤것을 끊고나면 보상심리처럼 누구든지 그것을 끊지 못하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지적하고 비판하게 되는 안좋은 결과를 피할수 없게 된다고 하시더라구요.그래서 진짜 좋아하는 무언가를 만들어서 거기에 퐁당 빠지시면 서서히 언제그랬냐는듯 잊게 될꺼라고 하시더라구요.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