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반복적으로 하는 일 중 하나가 장래희망에 대해 적는 일입니다. 1년마다 장래희망을 적어 내기도 했고, "꿈"이라는 추상적인 목표에 대해 정확한 답은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꿈을 찾아 살아가라고 말을 하기에 중요한 것 같지만 정확히 뭔지 모르게 살아왔습니다. 최근 SNS부터 유튜브가 뜨거운 관심을 받으면서 많은 사람들의 일상을 보게 되었는데요. 이 중에는 장래 희망에 대해 많은 고민도 있고, 아직도 도전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초등학교부터 사회에 혼자 진출하기 전까지 사실 꿈에 대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기는 했지만, 그 누구도 꿈을 정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 사람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하지만, 하고 싶은 일을 했을 때 겪는 문제나 어려움, 미래에 대해 설명해주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모든 선택은 본인에게 있지만 모든 결과에 대한 책임도 본인에게 있기에 막연하게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기도 힘들뿐더러 삶을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