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안수진
교육비평, 드라마비평, 문화산책
30년 동안 교육 관련 분야에서 활동 중 방구석공상가 국내외 드라마정주행 컬러리스트, 소설가가 되고파했지만 현실은 공뭔인생
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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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계에 종사한지 20년이 넘다 보니 교육과 관련된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고, 정책을 직접 입안하는 처지는 아니지만 여러 정책이 오가는 현장에 있다보니 더더욱 교육과 관련된 이야기에는 조심을 하게 된다.
온 국민이 교육 전문가라고 흔히 이야기하곤 하는데, 그만큼 다들 교육에 관심이 많고 하고 싶은 말도 많으며, 아직도 '교육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층 사다리'의 합리성과 유효성에 대한 믿음들이 있으리라고 이해하고 싶다.
지금 이 글은 전문가로서가 아니라, 현재 정시 원서를 넣어놓고 진행 중인 학부모의 정체성을 갖고 쓰고 싶다. 올해 고3인 아이들은 코로라로 고1,2년을 보낸 아이들이었다. 학교에 안 간다고 좋아라 했지만, 집에서 듣는 수업은 지치고 재미도 없었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수도 없었다. 입시의 치열함에 대해 들은 것이 많은 아이들은 제대로 된 내신이 안 나오면 자퇴하기도 하고, 코로나가 창궐하든말든 대형 학원가에 가서 학교 수업을 듣고, 오후 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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