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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언니

평범한 일상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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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김대중 인증된 계정

왜 대통령실 용산 이전비용은 496억원일까? - 예타절차(면제) 회피를 위한 인수위의 꼼수

이야기를 조금 돌아가겠습니다. 돌아가는 길도 그리 멀지 않을 겁니다.  입에 풀칠 하는 일 때문에 심심할때마다 검색해보는 키워드가 있습니다. "총사업비 49X억원"입니다. 이를테면 이런 사업이죠. 이렇게 아슬아슬하게 총사업비가 500억원이 안 되는 사업들, 의외로 많습니다. 한 번 보시죠. 비슷하게, 총사업비 498억원 짜리 사업도 많습니다.  총사업비 497억원짜리 사업도 마찬가지죠. 496억원을 검색하면 이제 대통령실 이전 기사가 쏟아질테니 패스하겠습니다.  이상하다는 생각 안 드시나요. 500억원 딱 맞추면 되는 걸 가지고 왜 이렇게 끝자리를 조금씩 뺄까요.  물론 합리적으로 총사업비 뽑아서 추진하는 사업도 많을 겁니다. 우연의 일치로 열심히 계산하다보니 497억원, 498억원, 499억원이 나올 수 있겠죠. 그런데 지역과 시기를 막론하고 이렇게 특정 문턱 앞에서 꺾이는 일이 빈번하다면 뭔가 의심을 해 볼 필요는 있지 않을까요?  저는 업이 업인지라 두 가...
한국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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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d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에 대한 생각

스트레스를 받는 본질에 대해 생각을 해보았다. '나'를 '현재', 즉 '지금 이 순간'에 두지 않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확정되지 않은 미래에 환상을 가지면서,  현재를 그저 미래로 가는 수단으로 생각하고 지나가 버린 과거에 집착하며,  현재가 아닌 과거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에 있으면서 '미래'에 있으려고 하지말자. 과거는 과거로 남겨두고, 그 속에서 배울점만 찾자. 그저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자.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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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하리

직장내 괴롭힘 어른으로 그러고 싶을까요

직장내 괴롭힘 당해본적 있으세요? 직장에 저랑 열살 이상 차이나는 언니들이 있었고 처음에는 언니동생처럼 잘 지내고 힘들어하는 일 있으면 도와주고했더니 어느순간 호구가 되더군요 내일이 바빠서 못도와주고 중간에 사소한 오해가 생겼는데 무리가 형성이 되더니 집단 괴롭힘이 되어버리더라구요 꼭 그러고 싶었을까요? 그 일로 사람에 대한 자괴감이 들었고 병원도 다녔어요 아직 백프로 회복되지 않았지만 오늘도 이겨내보기위해 힘내봅니다 그리고 직장내 괴롭힘 처벌이 너무 낮고 인정도 안되더라구요 꼭 처벌강화가 필요한 일인것 같아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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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아
김건아

글쓰기로 꾸준히 치킨값은 벌고 있는 대견한 나

지난 13일까지의 통계를 바탕으로 오늘 15,600원을 정산받았습니다. 수익 메일과 더불어, 어느새 수익을 공개하는 글 역시 제게 기다림의 일부이자 얼룩소의 재미가 되었습니다. 수익은 지난 정산인 33,600원에 비해 약 18,000원 정도 떨어졌지만, 크게 상심하지는 않습니다. 이번에는 그간 저의 주된 글쓰기 콘텐츠였던 가벼운 주제가 아닌 무겁고 어두운 현재 군대의 문제점을 요약하고 정리하는 글을 위주로 쓰다 보니 자연스럽게 댓글과 좋아요 상대적으로 줄게 되었습니다. 다만 유의미한 변화가 있다면, 이번 정산 기간 동안에는 얼룩소 메인에 제 글이 약 5일 이상 노출되는 유의미한 경험을 겪었습니다. 얼룩소의 최근 변화에 맞추어 따라가고자 했지만, 조금 많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얼룩소의 수입이 1n만원대, 2n만원대이신 분들도 많겠지만, 저는 제 나름대로의 수익에 만족하는 중입니다. 당연히 큰 수입, 많은 수입에 욕심이 나는 것은 사실이지만,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과...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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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햇살
따스한햇살

이게 꿈은 아니겠죠?

누군가에게 나의 속 이야기를 터놓으려면  관계가 깊어지기 위해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죠~ 그런데 얼룩소는 온지 이틀만에 서슴없이 제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아주 신비한 숲속을 거니는 것 같습니다~ 이게 꿈은 아니겠죠?ㅋㅋ 어릴 때는 내 말을 하는게 좋았는데 나이를 먹다보니 누군가를 격려해주는게 좋아지더라구요~ 코로나 이후로 자주 만날 수 없다보니 아쉬움이 컸는데~ 얼!룩!소!를 만난거죠~ 잘 알지 못하는 누군가를 토닥거려주고 글로 안아주고 응원해주는 이곳이 제 적성에  너~~~~무 딱 맞습니다~^^ 모두 진심으로 반갑습니다^^ 제가 넘치는 따뜻함과 열정으로다가 많은 분들 글로 많이 안아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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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ien
Lucien

내 취미는 아이패드 드로잉

딱 코로나가 시작했을 때 너무너무 무기력하고 우울했어요. 시간도 많고,, 전부터 손그림은 많이 그렸는데 아이패드 드로잉은 2년 전부터 시작한 것 같아요. 무기력했지만 그림 그릴 때 만큼은 바짝 집중해서 그렸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그린 그림 2장 공유합니다 얼룩커님들은 어떤 취미가 있으신가용작가 활동명은 Lncar 에요 ㅎㅎ 수익창출은 하지 않고 취미로만 그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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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maniac
bookmaniac

고맙고도 고마운 비 온 뒤 봄날의 풍경

어제 오늘처럼 비가 반갑고 고마웠던 적이 있을까요. 드디어 역대 최장, 9박 10일간의 기록적인 사투 끝에 울진 주불이 잡혔습니다. 산불이 난 지역의 비 예측량이 서울같지 않아 어찌나 조마조마 하던지요. 고생하신 연인원 약4만명(하루 평균 투입인력 3600명)의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오후에 그래도 한결 가벼워진 마음으로 도서관에 다녀올 요량으로 집을 나섰습니다. 집앞에, 길거리에 봄이 한껏 다가왔네요. 그 풍경을 선물로 드립니다. 도서관 가는 길 거리입니다. 자주보는 사철목류인데 이름을 까먹었네요. 얘들도 꽃이 이리 이뻤나요. 집앞 튤립. 쑥쑥 자랍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란 튤립이 고맙게도 매년 핍니다. 역시 집앞 모란님. :) 이 아래 집앞 친구들도 이름을 모릅니다. 그래도 예쁘고도 예쁜 새싹이들. :) ** 재홍보 3탄. 돈이 없어도 기부가 가능합니다. 혹시 카카오같이가치 기부에 동참하실 수 있으실까요? 나의 행동이 기부로 바뀝니다. 울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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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행복

봄비

봄비가 내리네요. 봄비로 새싹들이 반가워하네요. 봄비로 겨울에 눌렸던 몸이 풀리네요. 봄비로 온 대지가 반가워하네요. 봄비로 상쾌한 공기를 마시네요. 봄비로 기지개를 활짝펴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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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짠순
신짠순

새로오신 얼룩커분들 주목 !

요즘 얼룩소 글들을 보면 오늘 가입했다, 처음 글을 써본다 등의 글들이 많은 것 같네요~ 얼룩소에 오신 모든 분들,  정말정말 환영해요~~ 새로오신 분들을 위해 몇가지 적어볼게요 ㅎㅎ 그냥 자신이 원하는 말 적기보통 어떤 주제로 적어야할지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얼룩소에 있는 글들을 보면 정말정말 다양해요!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으시는 분, 정보를 공유하시는 분, 일상생활 중 공유하고 싶다하는 모든 것들 ! 등 정말 자유자재로 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ㅎㅎ그러니 부담갖지 마세요!! 아! 참고로 굳이 한 가지 주제를 정해서 그것만 글을 쓰지 않아도 되니까 걱정하지 마세용 ~ 글을 쓰는데 댓글과 좋아요가 안 달려요ㅠㅠ저도 처음엔 그랬답니다 ㅠㅠ 이럴 땐 자신이 먼저 상대방에게 다가가보세요!! 얼룩소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고 수 많은 글들이 올라와요ㅠㅠ 그러면 처음인 나는 글이 묻히기도 하지만 사람들이 나의 존재를 알지 못할 수도 있어요!!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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