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회사생활을 한 지, 10년이 가까이 되어 갑니다.
두 번째 직장을 들어오면서 만 10년을 채우고 싶었는데,
살짝 모자란 10년으로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
이번 퇴사를 준비하면서 몇 가지 부업들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저 역시 특출난 재능은 없지만,
외국어로 의사소통은 가능하기에 번역과 한국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간당 급여 또는 한달 동안 얼마를 벌 수 있는 것을 계산하는 저를 보면,
아직 월급에 익숙해진 삶에서 벗어나는 것이 쉽지는 않은가 봅니다. 허허...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테두리 안에서 인정 받는 것 이외에
회사의 명함 없이도 스스로의 능력으로 먹고 살 수 있는 길을 찾아 보려고 합니다 :)
여러분들도 내 일, 내 업(業)을 찾는 여정을 하고 계신가요?
같이 화이팅해서 오늘도 한 발자국 나아가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