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동네를 산책하는데, 플랭카드를 발견했다.
주민을 위해 혈압,혈당, 콜레스레롤 검사 해주고, 스트레스 측정, 식이요법, 맞는 운동도 상담해준 다는 것이다. 바로 월요일에 전화 예약 완료.
어제 밤 10시부터 금식 하고, 오늘 아침 운동은 반만 하고, 약속된 시간에 맞춰 건강생활지원센터로 갔다.
피를 뽑고 작은 기계에 넣어서 내 몸의 수치 결과 바로 확인해주셨다. 모든 것이 완벽한 정상. 짝짝짝
어떤 기기를 검지 손가락에 끼고 2분 정도 심장 쪽에 대고 있으면 바로 심박수, 맥박, 스트레스 강도가 나오는 기이한 기계를 봤다.
그리고 나서 운동 상담 선생님이 인바디를 통해 나의 체지방, 근력지수, BMI 등등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 하나 하나씩 설명해주셨다.
근부심이 있는 나였는데, 근육량이 평균이라니 ㅠ
운동선생님한테 근비대, 근지구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걷기, 자전거 타기의 방법을 바꾸는 것을 결심해 본다.
운동 상담이 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