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골프
2023/03/13
스크린 골프를 처음 간 날이 2022년 1월 2일이다
카카오 프렌즈 앱이 아주 사랑스럽게 잘 되어 있어서, 그 동안 한 경기의 나의 스윙, 나의 기록, 내 기록에 대한 철저한 분석까지 살펴볼 수 있다.
처음 스크린 골프장에 간 날은 모든 것이 새롭고 신기했다.
공이 맞는 것도 신났고. 나의 스윙을 프렌즈 샷으로 찍어서 다시 리플레이 해주는 것도 소중했다.
내가 골프장 코스도, 바람의 속도도, 퍼터 방향으로 스스로 고르고 세팅할 수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내가 가는 스크린 골프장은 창문 넘어 바다도 보이고(뿌연 서해바다지만), 커피도 과자도 가끔 챙겨주시는 케잌도 맛있다.
남편이랑 둘이서 가게 되면 골프를 먼저 시작했고 나보다 잘 친다는 이유로 끊임없는 잔소리(본인은 알려주는 것이라고 강조함)를 들어...
카카오 프렌즈 앱이 아주 사랑스럽게 잘 되어 있어서, 그 동안 한 경기의 나의 스윙, 나의 기록, 내 기록에 대한 철저한 분석까지 살펴볼 수 있다.
처음 스크린 골프장에 간 날은 모든 것이 새롭고 신기했다.
공이 맞는 것도 신났고. 나의 스윙을 프렌즈 샷으로 찍어서 다시 리플레이 해주는 것도 소중했다.
내가 골프장 코스도, 바람의 속도도, 퍼터 방향으로 스스로 고르고 세팅할 수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내가 가는 스크린 골프장은 창문 넘어 바다도 보이고(뿌연 서해바다지만), 커피도 과자도 가끔 챙겨주시는 케잌도 맛있다.
남편이랑 둘이서 가게 되면 골프를 먼저 시작했고 나보다 잘 친다는 이유로 끊임없는 잔소리(본인은 알려주는 것이라고 강조함)를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