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X, 너 존X 약하자나(바디프로필 찍은 이야기)-2

Joseph
Joseph ·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2021/11/03
바디프로필 열풍이 한창이다. 괜찮은 스튜디오를 잡기 위해서는 최소 1달 이상은 기다려야 한다. 예전 몸짱 열풍보다는 버킷리스트로 평범한 사람도 바디프로필을 찍는 것을 많이 보았다. 고등학생때 나는 키 약 180cm에 몸무게 50kg이였다.

해골, 말라깽이 이런 것들이 내 별명 이였다. 배엽이론으로 따지자면 외배엽 즉, 팔다리가 길고 먹어도 살이 찌지 않은 유형에 속해 있었다.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았다.

나는 이런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울면서 스쿼트를 했었고 게이너를 사서 먹으며 운동을 했다. 70kg이상 까지 찌우면 벌크업하는데 성공을 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68~72kg사이를 유지하며 지내고 있었다.

앉아서 일을 많이하고 운동을 잠시 그만 두니 안 나올 것 같은 배가 나오기 시작했다.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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