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찾아오는 놈, 무기력

Joseph
Joseph ·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2021/11/05
무기력, ‘어떠한 일을 감당할 수 있는 기운과 힘이 없음’ 이것이 사전적 의미의 무기력이다. 우리는 누구나 무기력함을 느낀다. 필자는 한 달에 한번 무기력이 찾아오는 것 같다. 열심히 살고 바쁘게 살아도 우리는 누구나 무기력함을 겪는다.

'헬조선'에서 'N포 세대'로 살아가야 하는 우리들이 아프지도 못하고 무기력해져야 하는 이 현실을, 또 스스로 도울 수도 기대할 수도 없는 절박한 현실에 무기력해져만 간다.

사회가 우리를 무기력하게 만들었는가? 우리가 우리 스스로를 무기력하게 만들었는가? 나는 둘 다라고 생각한다. 사회가 무기력 프레임에 갇히게 만든다. 왜 그러한 프레임인지는 우리가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굳이 설명하기도 싫다.

그리고 내 스스로도 나약해졌다고 생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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