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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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공정의 역습 – 이준석식 정치의 작동 원리 [이준석식 정치는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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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공정의 역습 – 이준석식 정치의 작동 원리 [이준석식 정치는 성공할까]
잘읽었습니다.
이준석은 언제쯤에나, 공정의 심판관 노릇을 때려치고 공정실행의 당사자로써 사회통합을 위한다는 정치인으로써의 본분을 다할 것인지. 아니, 그럴 생각이나 있는지 ... 그저 약자들 앞에서 "응 공정!" 이라며 잘난척하는 저런 사람이 사회에 무슨 도움이 될까요.
신문기사 댓글을 보면, <꼭 출근길에> <꼭 이런 방식으로>라고 방법을 문제삼으며 그들이 시위하는 목적까지 폄훼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출근길을 손해보고서라도 장애인 이동권을 지지한다! 라고 대다수의 시민들이 말해준다면 오히려 출근길시위는 없어질텐데요). 사실 저도 장애인이동권이 이 정도 난리칠 사안인가 싶기는 합니다. 출근길의 불편함을 문제 삼는게 아니라, 이정도는 출근길시위 전에 정치인들이 해결했어야 하는 일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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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공정의 역습 – 이준석식 정치의 작동 원리 [이준석식 정치는 성공할까]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로 이런 생각이 듭니다.
반정치의 정치가 먹히는 이유는, 정치가 정의에 대한 집단지성을 모으는 역할을 할 역량이 안되지 않느냐 하는 불신이 크기 때문이 아닐까요?
이준석은 토론을 강조합니다. 그가 정치를 부정한다고 하지만 성역 없이 토론해 보자는, 어쩌면 합리적 공론의 힘을 강조하는 민주주의의 한 원칙에 기대어 있기도 합니다.
그를 지지하는 정서의 한 자락은, 자연적 질서에 간섭하는 것에 대한 하이에크 식 반감과 더불어, 정치가 대중의 견해를 반영하지 못하고 그들만의 리그로 가고 있지 않느냐는 불신이 차지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여기서 그들이란, 기존 정당, 정치인, 노조, 시민단체 등으로, 정치적 관심은 있지만 제도 안에서의 목소리를 내지는 못하는 대중의 한 사람의 관점에서 보자면, 자기가 소외되어 있는 게임의 플레이어들이 그들입니다.
그런데 이준석 부류는 게임의 암묵적 금기사항들을 공격하며 공정한 룰에 따라 경기하자는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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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언론인들은 과연 책임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