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ookso콘텐츠
alookso가 당신을 찾아갑니다, 얼터뷰(alter-view)
옥임
옥임

답글: alookso가 당신을 찾아갑니다, 얼터뷰(alter-view)

저는 저의 삶이 너무나도 폭풍 같았기에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늘...서론, 본론, 다 생략하고 현재의 지금만 이야기하며 살아왔습니다. 아니, 심~~~하게 방콕을 즐기는 사람이라서 이야기 할 곳도 없이 살아왔지만요^^ 학교생활 꼴찌에서, 수석으로 대학원 졸업한 이야기? 화가가 그림쟁이생활 접고 아가들 수업하러 다니게된 사연? 뭐 이런것 이야기 나누고 싶지만... 어째 부끄럽고 용기가 안나네요? 용기를 내볼까요? 솔직하게 질문 하나드립니다. 인터뷰하면 우리에게 좋은일 하나 생길까요? 하하하
경제/소비자 ·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1
서텔라
어제 인종차별을 당했습니다.
옥임
옥임

답글: 어제 인종차별을 당했습니다.

인종차별...이 지구상에서 없어질 날이 있을까요. 저의 집 주변 대학에는 종종 북아메리카 학생들이 눈에 뜁니다. 또한 마을버스 안에서도 종종 마주치게 되요. 많은 사람들은 그들을 노골적으로 쳐다봅니다. 어쩌면 차별이라기보다 호기심 일지도 모르겠어요. 동양인들도 사실 외국에 나가면 서양인들의 호기심어린 눈길을 피할 수 없어요. 저는 가족들이 미국으로 이민 간지 수십년이 되었습니다. 가슴아픈 일은 미국사회에서 보다 더 당당하게 살아가기위해서, 아니 무시당하지 않기 위해서 동생은 머리카락을 노랗게 염색하고 살았었습니다. 키가 작아서 키높이 신발을 신고 그들에게 무시당하지 않으려고 많이 수고했었지요. 사실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하하하... 우리는 왜 당당하게, 자신있게 살지 못하는걸까요? 무의식 중에 인종차별을 하며 살고 있지는 않는지  저 스스로도 반성해 봅니다. 이 세상에는 "차별" 이 너무도 많은 것 같아요.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하여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받...
국제정치/국제사회
2
옥임
옥임

추가 재난지원금 차등 구별없이 지원되길...

부산에서는 소상공인에게 3無즉 무한도심사, 무신용, 무이자플러스 긴급자금이 지원된다는 보도가 있었다. 지난번에 비해 규모가 두 배로 늘었다고 한다. 그동안 적극적인 지원대책을 요구하며 시위했던 소상공인들에게는 기쁜소식이 될 것 같다. 취약계층에게도 현금으로 지급되고, 지역 관광 사업단에도 업체별로 지급된다고 한다. 국채 문제등 이런 저런 소음이 있기는 하지만, 어쨋튼 우리는 목마르다는 것이다. 그리고 차등 구별없이 지원되길 기대해 본다. 기대하고 기다리며 얼마 남지 않은 한 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이다.
노동/인권/사회
alookso콘텐츠
'위드 코로나'의 고비는 이번 겨울이다. 이유는 우리 예상과 전혀 다르다.
옥임
옥임

답글: '위드 코로나'의 고비는 이번 겨울이다. 이유는 우리 예상과 전혀 다르다.

"내년 3월에 대선이 있다. 확진자 숫자가 정치적 논쟁거리가 될 것이다.... 올 겨울이 정말 큰 시험대다" 란 글에 공감이가고, 더불어 걱정이 많이된다. 위드코로나 1기로 접어든지 1주가 지났는데 부산은 확진자가 더 늘어났다고한다. 하지만 위드코로나 시기때에도 "방역도 더 철저히, 개인 위생도 더 철저히"  해야한다고 하는데, 이 중요성에 대해선 이제 우리 모두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명 중 한명은 2차 감염자 라는뉴스가 오늘도 보도 되었다. 거리를 거닐다보면 활기를 띤 것같아 좋기도하지만 걱정도 많이 된다. 거의 다 마스크도 끼고 성심껏 안전에 신경 쓰는 것 같은데 감염자는 줄어들지 않으니... 제발 올 겨울을 잘 견뎌내길 기원하는 마음이다. 그리고 확진자 숫자가 정치적인 논쟁거리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확진자 숫자로 정치적 논쟁거리를 만들지 말고 코로나 19를 물리쳤다는 획기적인 기적?같은  기쁜 소식과 함께 내년 대선을 맞이하길 기원해 본다. ...
한국정치 · 건강/보건
서연
성격이 고민이에요... 여러분은 어떤 성격이신가요?
옥임
옥임

답글: 성격이 고민이에요... 여러분은 어떤 성격이신가요?

 저같은 경우는 성격적인 문제와 보다 더 잘 살아가는 방법이 무엇일지 고민하다가 찾아낸 방법이 미술심리상담 이었어요. 물론 저는 미술을 하는 사람이라서 미술상담쪽으로 마음이 기울었었답니다. 고민 할 즈음 우연히도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국비지원프로그램으로 미술심리상담사과정이 개설되었고 지원 후 면접에 통과되어 3개월동안 공부하면서 정말 엄청난 변화가 있었던 경험이 있어요. 물론 1급까지 자격증을 취득하여 그 이후로 관련된 일들도 종종 하고 있어요.  나의 성격에 대한 결핍을 인정하고, 보다 나은 쪽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는 것이죠. 사람은 누구나 다 동전의 양면과 같은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하시고 너무 스트레스받지 마시길 바래요. 응원드립니다!
생활/사건사고
옥임
옥임

우리나라 고령화 속도 너무 빨라...대비시간부족

일요일인 오늘도 여전히 차 한잔 하며 뉴스를 보고 있습니다. 컴퓨터 앞에서 수업 준비도 하고 이리저리 둘러보며 하루를 시작하는게 저의 일상입니다. 우리나라가 초고령화 시대에 진입하여 노인문제가 시급하다는 것은 이미 잘 알고 있는 이슈입니다. 그럼이도  뉴스에 보도될 때 마다  그 현실감에 압도되어 긴장감이 느껴집니다... 노인 빈곤률이 <세계최대>라는 말에 마음이 울컥 합니다. 힘겹게 자식들을 키워내고, 결혼시키고, 그리고 나이먹고 나서 뒤돌아보니 남은 것은 무엇인지. 현 시대 보다, 너무도 배고프고 가난한 시대를 살아오셨던 노인들이 더이상 배고프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몸이 늙어 아픈 것이야 어찌할 수 없는 현상이라지만, 우리나라의 노인들도 좀 더 풍요로운 삶을 살아갔음 하는 바람입니다.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는 우리나라의 현실, 향후 10년  후 사회적인 문제들이 더욱 클 것이라고 하니, 사회적 경제적 합일과 함께 우리도 지금부터라도 잘 준비해야 겠다는 생각...
노동/인권/사회
1
옥임
옥임

일자리 찾고 면접보는 일... 11월5일,오늘로 끝마칩니다.

눈에서 짓물이 날 정도로 일자리를 찾아 다녔던 지난날들... 인맥도, 빽도 없어서 이렇게  삶이 힘든걸까, 생각했었는데 ... 이젠 그런 생각조차 하지 않기로 다짐해 봅니다.  이젠 제게 주어지는 작은 일에라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만족하기로 했고, 앞으로 사회적 기업과 매칭되길 기다리며 준비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하하 
생활/사건사고
2
옥임
옥임

가뭄에 단비같은 추가 재난지원금 현실이 될까요?

요즈음 뉴스에 연일 보도 되는 내용 중 한가지로 전국민 재난지원금 관련 내용인데요, 전국민들의 삶을 보살피고, 경제도 활성화 할 수 있는 재난지원금의 추가 지급 문제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편 으로는 "재정 여력 없다"며 반대하기도 합니다.  "쓸 수 있는 재원이 뻔하다고요" 뭐, 결국은 정부가 주도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추진하기는 어렵다는 원칙적인 발언이라고 합니다. 한편, 예산이라는게 남아서 하는 경우는 없고 언제나 부족한데, 선호 경중을 결정하는게 예산이라고도 하고요. 결국 찬반론이 심해 어찌 될지는 알 수 없으나 생활비가 빠듯한 저로서는 가뭄에 단비같은 기다림의 시간입니다.
노동/인권/사회
저 퇴사합니다~잘한거 맞을까요?
옥임
옥임

답글: 저 퇴사합니다~잘한거 맞을까요?

오랜 세월 동안 직장생활을 하셨네요.  많은 고민끝에 내린 결정일텐데... 일단 "잘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41살 이시면 아직 기회는 많아요.  일단 쉬시면서 또 다른 길을 생각해 보셔도 될 것 같네요. 어느 지역이든 "여성인력개발센터" 가 있어요. 쉬시다가 생각이 있으시면  그곳에서 다양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거예요.  일단, 퇴사하셨으니 이젠 뒤돌아보지 마시고 앞만보고 살아가시면 될듯합니다. 또 다른 제2의 삶을 계획하는 시기라고 생각하세요. 앞날을 응원드립니다. 힘내세요!!
생활/사건사고
1
옥임
나는 무엇을 위하여 살고 있는지...한 줄 남기고 쉬고싶다.
옥임
옥임

답글: 나는 무엇을 위하여 살고 있는지...한 줄 남기고 쉬고싶다.

아주 작고 소소한 일자리 이지만... 면접은 늘 에너지소비가 많아요. 큰 힘이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생활/사건사고
소
얼룩소로 번 수익, 여러분은 어디에 쓰실건가요?
옥임
옥임

답글: 얼룩소로 번 수익, 여러분은 어디에 쓰실건가요?

가입한지 4일차입니다. 아직 수입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는 일인데도... 제 남편 기쁘게 해주고 싶어서 "곧 돈 들어올거라고 했어요" 그리고는  일요일인 어제 6개월만에 처음으로 맛난 도시락 사먹었습니다. ㅠㅠ
생활/사건사고 · 경제/소비자
2
옥임
옥임

나는 무엇을 위하여 살고 있는지...한 줄 남기고 쉬고싶다.

집에 돌아오니 7시가 되었네요. 몸도 마음도 피곤한 하루였지만 마음 한편으론 흐뭇 합니다. 오늘 면접을 보고 왔거든요. 사회적 일자리 관련 활동 면접인데 마음이 가는 일이라서 지원했고 2차 면접을 보았는데, 면접관님들의 겸손함과 인간적인 모습이 인상에 남네요... 그동안 6차례 면접 시험,  오늘로 끝내야 겠다는 마음입니다. 일자리 찾고 면접 보고... 일자리 찾고 면접 보고.... "지치지 말자...", "견뎌내자..." 생활비에 보탬이 되고자 무엇이든 해보려고 애를 쓰고 있는 저를 봅니다. 한편으론 나는 무엇을 위하여 이렇게 애를 쓰고 있는지 생각해 봅니다. 잘먹고 잘 살기위해서? 아니요, 솔직히 요즘은 "먹고 싶은 것 먹고 살고 싶어서".
생활/사건사고
2
옥임
옥임

오랜만에 산행을 가서도 저는 여전히 "일"을하고 있더라구요~

몸이 예전같지가 않아서 어제 오늘 큰 맘 먹고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하늘도 푸르고, 햇볕도 좋고, 거리에 사람들도 많고...이젠 정말 사람 사는 세상인 것 같더라구요. 단풍도 어찌나 예쁜지...산 길에 떨어져 있는 낙엽과 솔방울들을 보니 아이들 수업때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결국 저는 주머니에 넣어 갔던 집게와 비닐을 꺼내들었네요...ㅋ봉투 가득히 솔방울을 모았어요... 좀 힘들긴 했어도 아이들이 좋아할 모습에 흐뭇했답니다^^ 집에 와서 물로 씻은 솔방울들이 참 예쁜것 같아요...  저만 그런걸까요??   
생활/사건사고
옥임
옥임

좋아하는 일이지만 돈벌이 때문에 선택을, 후회하고 있다...

내가 세상돌아가는 이치를 진작 알았더라면, 그리고 돈 걱정없이 살아야 함을 일찍 깨달았더라면, 나는 이 길을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다. 사람답게 살아가기 위해선 돈이 필요하고, 돈을 벌기 위해선 일을 해야 하는데, 그 일자리가 문제라는 것을 너무 늦게 깨달았다. 무엇인가 다른 일에 도전하기에는 늦은 나이라는 생각이 압도적이다.  안정적인 일터에서 정당한 댓가와 대우를 받으며  살아보고 싶다. 아마 이번 생에선 틀린 것 같다. 나는 어쩌다가 미술에 미쳐  한 평생 미술분야의 일을해왔으나, 빛 한번 보지 못하고 시들어가는 나의 모습을 본다. 프리랜서로서 일자리 찾아 다니는 삶도 이젠 지친다. 나의 일 비추!! 어쩔 수 없이 당분간은 이대로 만족하고 살아가야 할 것 같다.
경제/소비자
2
'돈버는법' 알려줘도 하지 않는 사람이 태반이더라~
옥임
옥임

답글: '돈버는법' 알려줘도 하지 않는 사람이 태반이더라~

저는 어제 인터넷 리서치하다가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자석처럼 이끌려서 들어왔어요. 그리고 자정이 다 되어서 바로 가입하고 글을 썼답니다. 단기 프로젝트이지만 앞으로의 프로젝트가 더 기대되는 공간인 것 같아요...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