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에는 어떤 자격증을 취득해볼까 고민하던 중에 남편이 이제는 뭔가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자격증을 취득해보는게 어떻냐는 제안을 하였다. 그러면서 공인중개사를 따보라고....!! 지금 생각해보니 나에게 이렇게 어려운 시험을 맡기다니...!! (공인중개사 시험은 원수에게 꼭 권해야 하는 시험이거늘...)
- 지금까지는 나 스스로 만족만 할 수 있는(어떻게 보면 쉽게 딸수 있는) 목표만 두고 자격증 취득을 준비했다면, 공인중개사 자격증은 실생활에도 적용이 가능하고, 퇴직을 하고서도 직업으로 할 수 있는 자격증이었다. 특히 부동산 거래 관련해서는 살아가면서 무조건 필요한 지식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 2019년에는 1차 과목만 준비하였다.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다보니 동차 합격은 좀 힘들지 않을까 싶어서였다. 1차 과목 합격 후, 2020년에는 2차 과목만 준비하였고, 고통스러운 공부과정을 겪은 후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다. 공부방법 및 후기는 앞으로 계속 적어나가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