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브레인 - 안데르스 한센

끄적 · 내 생각 적기
2022/09/19
~109p

과거의 뇌는 오직 생존을 위해서만 발달이 되었다. 가량 굶주려 죽지 않기 위해 비만이나 각종 성인병 등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먹었다. 또한 동물이나 주변 사람들의 공격을 받지 않기 위해 주변을 끊임없이 살피고 과민하게 반응해야만 했다.
이러한 뇌 유전자는 고스란히 현 세대로 이어져 왔는데, 현재에서는 굶어 죽을 일보다는 성인병을 걱정해야 하며, 주변을 이리저리 살핀다면 ADHD 진단을 받을 것이다.
우리가 긍정적인 감정보다 부정적인 감정을 더 많이 느끼는 것도 이와 유사하다. 과거에는 삶 자체가 '위협'과 깊은 연관이 있었고, 이는 스트레스와 불안을 느끼게 해준다. (그래서 항상 부정적인 말들을 듣고 자랐나보다...)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가 된다.(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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