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시간이 지나 6월이라니...
생각보다 가속도가 붙은 나의 시간...
멈출 생각을 하지 않는 시간 속에서
오랜만에 얼룩소에 뭐라도 적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간 무슨 일이 있냐고 물어보신다면
사람 사는것은 다 비슷한거 같아서
좋은 일도 있었고, 화나는 일도 있었고,
슬픈 일 등등 다양한 삶을 거쳐가면서
벌써 한 해의 반을 지나가는거 같다.
요즘은 이상하게 사람이 축쳐지는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이 또한 어떠한 후회를 남기면서 지나가겠지??
돌아봤을 때 조금은 발전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려면 지금이라도 내가 하기로 한것에 손을 대야겠지?
하지 않아서 생긴 후회보다는 하고 나서 겪는 실패가
나에게는 지금 가장 필요한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중국에서는 6이라는 숫자가 좋은 의미로도 쓰이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나에게 더 많은 운과 실력이 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