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동모장 · 진짜 나는 누굴까?
2024/04/28
몇일 바쁘게 지내다 보니까 얼룩소를 작성하는것도 까먹었다.

최대한 매일 작성하려고한 얼룩소마저 작성 안하다니...

그래도 바쁜게 더 좋은건 확실한거 같다.

내가 잘 살아가고 있다는게 느껴지는거 같은 기분이다.

요즘같은 바쁨 속에서는 솔직히 자주 못쓸거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다 끝나고 다시 돌아와서 글을 쓸 때 만큼은 웃으면서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확실히 힘들다고 나의 감정을 내뱉고 상대방에게 기분을 분출하는것보다는
내가 정말로 해야하는 일들에 더 집중하고 또 집중하면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는거 같다.

언뜻보면 당연한것인데 그것이 제일 어려운거 같다.

하여튼 얼마 안남은 학기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뭐든 열심히 해봐야겠다.

힘들더라도 조금이라도 더 빨리 많은 것을 한다면 분명 결과는 달콤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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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알고 싶다 느끼는 감정이 뭔지, 원하는 삶이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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