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혜님의 글을 보니까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저두 글쓰기를 하는데 내가 좋아서 하는건지 아니면 억지로 하는건지 잘 모르겠다고 생각을 한 적이 있을 정도에요. 저두 글쓰기를 하는데 많은 생각이 들어요. 생각이 나지 않는 글쓰기를 억지로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을 정도에요. 지금도 그래요. 지금도 글쓰기를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읽는 글인지 아니면 나 혼자 좋아하는 글인지 알지 못할 정도에요. 최근에는 수익이 바닥으로 확 떨어지니까 더욱 더 할 말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내가 글쓰기를 잘하고 있는게 맞는지 나 자신을 의심하고 있어요. 이렇게 가면 안되는데 말이에요. 하지만 저는 글쓰기가 '우울증 치료약'을 능가할 정도로 우울증으로부터 탈출을 하게 해준다고 생각을 해요. 그 말이 정답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외롭고 힘들고 괴롭고 우울할 때는 글쓰기로 마음의 평화를 찾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글쓰기로 어떻게든 우울증 극복을 하게 해준다고 생각을 해요. 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