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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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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단어는 보통 사전에서 찾아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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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단어는 보통 사전에서 찾아보지 않나요?
잘 안 쓰는 단어고, 모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르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볼 생각을 하지 않고 자의적으로 판단했다는 것이, 더구나 기자가 그 자의적 판단으로 보도를 했다는 것이 충격적이었습니다. 그 이후의 대처는 더욱 충격이었고요.
'무운' 사건은 단순한 해프닝이 아닙니다. 한국 기자의 직업의식과 리터러시 결여를 드러낸 무수한 사건들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사회에 미치는 파장으로 따지면 '무운' 건은 귀여운 수준입니다.
이 문제를 비판한 글을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https://alook.so/posts/ZktOb0
alan 얼룩커 님의 [커뮤니티 받아쓰는 언론] 시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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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고백합니다, '무운'이 무슨 뜻인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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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이없어서 얼룩소 가입까지했네.
기자이자 에디터면서도 모르는 단어가 있었다면
그 사실을 부끄러워하고 공부하려 해야지
나도 모르고 내 친구들도 모르고 엄마도 모르는데 너무 욕하지 말라며 두둔하는건 도대체 어디의 직업 윤리인건지???? 제가 대신 부끄러워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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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 기자가 '무운'이란 단어를 몰랐다는 것 자체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모를 수도 있죠.
하지만 그 말의 의미를 맥락과 상황 속에서 해석을 해보면, 원래의 뜻인 '무운'에 닿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과정 없이 들리는대로 말을 옮긴 것이 문제라고 봅니다.
아무리 대선 앞두고 서로 날카로워져있을 수 있다고는 하나 제1 야당의 대표가 대권 출마를 선언한 후보에게 '운이 없기를 바란다'는 말을 했을까요.
무식한게 문제라기보단 너무 사고를 게을리하는게 문제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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