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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tzu민쯔

디자인 스토어 Mintzu CEO

*성공하는 C.E.O들의 자세* 하루하루 감사하는 마음으로 긍정적으로 살기 20대 외국계 대규모 사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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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안가는 대신 일만 해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저는 이번에 지스타를 안간다고 여기 얼룩소에 공개적으로 밝혔어요. 지스타를 안가면 아쉽다고 외쳤는데 최근에는 지스타에 안가도 울적하거나 아쉽거나 섭섭하거나 그런게 없더라구요. 지스타에 가는 대신 회사에 일을 하면서 하루를 보내는데 이게 더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지스타에 갔다와도 재미를 느끼지 못할 바에는 회사에 일을 하는게 더 현명하다는 걸 느꼈기 때문이에요. 지스타에 안가고 일만해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스타에 안가면 다른 행사장으로 가면 된다고 생각을 하면서 스스로 위로를 하고 있어요. 이번에 지스타를 간다해도 별다른 소득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에요. 지스타에 가도 흥미를 느끼고 재미를 느끼거나 그런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매년 지스타를 개최할 때는 신작 게임 소개를 하고 신작 게임에 맞는 게임 캐릭터 코스프레를 하고, 게임 이벤트를 하고, BJ 혹은 스트리머가 방문하고, 연예인도 오고 다 그랬어요. (올해는 메이저급 연예인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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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인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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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만보 걷기를 하고 있어요

저 같은 경우는 토스로 만보 걷기를 하는데 아니고 캐시워크로 만보걷기에 도전 중이에요. 캐시워크로 만보걷기 미션에 성공을 하면 100개의 코인이 나오는데 그 코인을 모아서 내가 사고 싶은 것을 구매하는 방식이에요. 근데 캐시워크의 아쉬운 점이 있다면 만보걷기로 모은 코인을 현금인출을 하게끔 해주면 좋은데 현금 인출이 안되는게 아쉬워요. 현금 인출만 해준다면 정말 좋은데 말입니다. 그래도 건강을 위해 만보걷기 도전은 계속할 것이에요.
생활/사건사고
적적(笛跡)
적적(笛跡)

밤의 노래를 들어라

그가 부끄럽게 내민 편지 봉투 위에  쓰인 이름이 나란 걸 몰랐어요 이름이 한순간 아득히 멀게 만 느껴졌어요 그의 단아한 겉 면에 쓰여진 글씨체가 맘에 들었어요 "지금 읽어봐도 되나요?" "아뇨, 아뇨 절대로 안돼요 가방엔 넣어두었다 시간 날 때 읽어봐요" 그의 손이 황급히 손을 휘감아 에코백 속으로 같이 들어가 버렸어요 그가 놀라 얼굴이 창백해지더니 "너무 놀랐어요 미안해요..." "손잡은 게 미안한 거예요 아님..." 그와 헤어지고 나자 젖은 머리의 시간 그의 손으로 머리를 감았다. 그는 병아리 감별사처럼 부드러운 손을 가지고있었고 나의 뇌에서 일어나는 일은 고스란히 그의 손에 만져 지고 있었다. 헬멧을 쓰고 도망가고 싶었으나 나의 뇌는 나를 가로막았고 그의 손은 젖은 채 나의 두 귀를 꼭 틀어 막았다. 점액질의 머리로서 어떤 자세가 나에게 허용될 수 있는지 나는 몸 둘 바를 알 수가 없었다. 신해욱이란 시인의 시예요 그에게 늦은 밤 전화를 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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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윤
이란 – 저항의 거리에서 울려 퍼지는 노래들
얼룩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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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이란 – 저항의 거리에서 울려 퍼지는 노래들

웃기는 검찰공화국 6개월을 경험하고 지난 5년이 정말 행복했구나가 느껴집니다 국정농단으로 탄핵당한 당이 집권하는 웃기는 세상 정부 비판하면 헤코지 당하는 세상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한걸음 한걸음 민주주의가 앞으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정치
I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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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도 사고 온누리 상품권도 받고

저번주 11일 부터 20일까지 연안부두 어시장에서 수산물 사고 나면 온누리 상품을 받을수 있어요..김장철이라 7만원 정도 사니 상품권 2만원 받았어요. 수산물 살일 있으시면 연안부두 가보세요.지금 행사중 입니다.
생활/사건사고
활동규칙 및 운영정책 위반으로 숨겨진 글입니다.
얼룩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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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윤석열 대통령의 남은 임기는 지금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달렸다

세계 정상들 중에서 지지율이 꼴찌를 기록하고 있는 윤석열 6개월동안 보여준 무능과 자질부족을 보면 앞으로 위대하던 대한민국에 희망이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한국정치 · 노동/인권/사회
연하일휘
"노래" 부르기와 "노래" 듣기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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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다고 누가 벌금 매기는 것도 아니고

'개똥벌레' 곡은 제가  어릴 적 기억이 나서 길을 가다가 가끔 흥얼거리며 부르는 곡 중에 한 곡 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 곡을 저희 집 꼬마 공주님이  나의 콧노래를 몇 번 듣고는 따라하더라고요. 그리고는 학교 가서 친구들이랑 있을 때 그 노래를 불렀다고 합니다 ㅡ.ㅡ;; 저는 아이가 그 노래를 따라 부르는 것을 보고는 그 이후는 혼자 가끔 몰래만 부릅니다. 왜냐고요? 노래는 참 좋은데...가사가 우울한 내용이라... 한참 자라나는 아이에게는 그닥 추천하고 싶은 곡이 아니라...ㅎㅎ 노래를 엉뚱하게 부르는 연하일휘님의 만의 매력이 톡톡 튀어서 한참 웃었네요. 노래에 순서 상관없이 내가 즐기면서 부르는 것도 참 좋은 거 같아요. 노래 틀린다고 누가 벌금 매기는 것도 아니고 푸히힛~ 굿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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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일휘
연하일휘

"노래" 부르기와 "노래" 듣기

노래를 듣는 것도 부르는 것도 참 좋아합니다. 특히 노래를 부르면 주위 사람들이 많이 즐거워해요. 저는 '음치, 박치, 몸치'의 삼중주를 지닌 사람이기에, 노래를 들으면 많이 즐거워하기도, 혹은 괴로워하기도 합니다. 음, 저는 많이 쑥쓰럽긴 하지만, 떄론 주위 사람들이 즐겁다면야, 이런 핑계를 대며 노래를 부르고싶은 욕망을 실컷 분출하지만요. 어머님을 모시러 가는 길, 갑자기 양희은의 '아침 이슬' 노래가 떠올랐습니다. 저는 양희은의 노래를 몇번만 들어봤던지라 기억이 잘 나지는 않아요. 그래서 아는 구간만 가사로 부르고 나머지는 허밍으로 때우는 식으로 노래를 부르곤 합니다. 게다가 저는 운전을 할 때 특히 노래를 많이 흥얼거리는 편이라서, 가사가 생각나든 나지 않든 콧노래도 자주 부르는 편이에요.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나나나 나나 나 나나 내 집인걸. 가슴을 내밀어.........??" .......? 시작은 아침이슬이었는데, 왜 저는 '개똥벌레'노래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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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mani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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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키는 사람들

누구나 그렇겠지만, 가끔씩 처지고 힘들 때가 있다.  내가 왜 남이 싼 똥을 이렇게나 열심히 치우고 살아야 하는 걸까 하는 억울함이 들기도 한다. 왜 나만 이렇게 늘 초 단위로 종종거리며 살아야만 하나, 다 손을 놓아버리고 싶은 적도 있다. 가급적 겉으로 티는 안 내려하지만, 내 마음 속은 물 속 깊이 깊이 가라앉은 이미 침몰된 해적선의 닻이 된 것 같기도 하다. 어느 누구 하나 건져 올려줄 사람은 없는데, 나 스스로도 이 바다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들 때 말이다. 삶에는 언제나 기복이 있었다. 오르는 순간도 가끔은 있었지만, 내려가는 순간이 더 많았던 듯도 하다. 그런 때에도 차라리 한없이 가라 앉다보면 언젠가는 아예 바닥을 찍을 수 있을 거야. 그러면 그 바닥을 차고 올라올 수 있을 거란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요즘은 나는 그렇게 헤엄쳐 위로 올라갈 수 있는 물고기가 아니라, 바닥에 깊숙히 박힌 닻이 된 듯 싶은 기분이다. 그것도 다시 끓어 올려질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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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꽃을 아시나요?

녹차의 꽃입니다. 너무 이쁘죠? 이쁘니까 몇 장 더. 오늘의 꽃차 재료는 차꽃입니다. 저 동글동글한 피지 않은 꽃을 한잎 한잎 뒤집어서 펼쳐 줍니다. 향이 정말...  어마 어마하게 좋습니다. 난향 같기도 하고 아카시아향 같기도 해요. 차꽃향 향수가 있다면 사고 싶어요. 이렇게 잎을 한장 한장 조심 조심 펼칩니다. 그리고 가열하였다 식혔다 하며 말리기 작업을 몇 시간 반복. 오늘도 3시간 내에 마무리하지는 못하고 끝났어요. 오늘의 꽃차는 생으로도 마셨어요. 생꽃일 때가 더 이쁘고 향이 좋으니까요. 아래 차는 몇 번 이미 우린 상태라 수색이 그냥 투명하지만, 처음 우리면 노란 꽃술색이 퍼진답니다. 꽃차 수업은 워낙 늘 행복했지만, 저는 녹차꽃도 처음 본 거라 정말 정말 더 행복했답니다. 눈으로라도 이쁜 꽃 보시고 힐링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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