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가 너무좋아서 아침에 청소를 일찍 시작하고 그동안 밀린 일들을 시작하기위해서 책상앞에 앉았는데 창문에서 퍼드득 하는 소리와 함께 검은 무언가가 퍽하고 앉았다. 자세히보니 어떤 종류의 새인지도 알 수 없던 새가 어느 꽃인지 알 수 없는 꽃잎을 입에 물고있었는데 사진을 찍으려 다가가니 놀라서 퍼드득하고 또 날아가버렸다. 진귀한 구경을 한것 같은데.. 새가 왜 꽃잎을 물어다 좁은 뒷마당에 앉았는지는 이유를 모르겠어서 한참을 고민하다 검색을 해 보았는데 딱히 정확한 이유가 있는 글들은 없었다. 이리 저리 검색을 해보니 어떤 특정새는 꽃잎으로 구애를 한다는 것을 보게 되었다 그렇다면 저 꽃잎은 구애를 하기 위한 꽃잎이었을까? 시간이 꽤 지났음에도 저 꽃잎은 저 자리에 있다. 그러면 내가 새의 구애를 받은걸까? 하는 말도 안돼는 상상을 잠시하다 그럼 복권을 사야겠다는 생각이 번뜩 들었다. 오늘은 복권 각이다.. 당첨안돼도 돼도 좋을것 같지만 말이다 🥰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