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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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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연용
엄연용

분리불안, 유치원, 학교가 두려운 우리 아이

마음속이 복잡하다. 막연한 걱정들이 하나.. 둘..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피어나 불안이라는 거대한 몸집으로 다시 엄습한다. 일상 속에서 사소한 일에도 마음이 쓰이고 걱정은 또 다른 걱정을 만들며 미묘한 감정들의 고리들이 얽히고설켜 궁지로 몰아넣는다. 한 번 시작된 걱정의 불씨는 바람을 타고 번지듯 마음 속 깊이 새겨진 두려움의 다른 모습으로 나타난다. 아직, 세상이 두려운 우리 아이, 불안의 무게를 알고 있는 부모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마도 불안을 함께 마주하는 것은 아닐까? https://view.kakao.com/v/_xhrGxib/EQfVJDupqV
생활/사건사고
엄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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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산만한 아이가 걱정되는 맘

우리아이가 산만한 행동을 보이면 ADHD가 아닐까 걱정하고 지나치게 활동적이여도 ADHD면 어떡하지 불안해하며 말썽을 피우면 ADHD를 의심하게 된다. 지나치게 많은 정보들과 ADHD 진단 체크 리스트가 오히려 많은 부모님들의 걱정과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 같다. 사실 모든 아이들은 통제능력과 인지능력이 성인에 비해 부족하기 때문에 부모님, 선생님의 관점에서 볼 때 "가만히 있지를 않아요.", "집중을 못해요.", "말을 안 들어요." "너무 과격해요.", "통제가 안돼요." 라고 할 수 밖에 없다. 에너지가 많은 우리아이 ADHD일까요? 발달 특성상 대 근육이 먼저 발달하는 남자아이의 경우 차분히 앉아서 활동하는 것이 지겹고 어려울 수 있으며 재미없기 때문에 끊임없이 움직이고 활동하기도 한다. 그러나 통제력, 조절능력은 아직 부족하기 때문에 항상 문제를 일으키고 사고치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https://view.kakao.com/v/_xhrGxib/ELw5HnTT97
생활/사건사고
엄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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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이 휴일이 되기를 바라는 맘

맘들에게 휴일은 휴일이 아니다.. 아침준비하고 아침 먹이고 치우고 설거지하고.. 돌아서면 또.. 점심준비하고 점심 먹이고 치우고 정리하고.. 조금 쉴려고 하면 엄마~ 이거해줘요 엄마~ 이거 어디 있어요? 엄마~ 엄마~ 온종일 엄마만 찾는 우리 아이들.. 엄마들에게 진정한 휴일이 필요하다.. https://view.kakao.com/v/_xhrGxib/Ee3U0x9b7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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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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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보낼지 말지 고민되는 맘

전면 등교 일주일.. 벌써.. 교내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아침마다 신속항원검사를 해야하고 아이는 아프다면 울고 불고 난리다.. 보내고 싶지 않지만.. 맞벌이.. 직장 맘은 보내도 걱정.. 안보내면 돌봄이 고민이다.. https://view.kakao.com/v/_xhrGxib/EMR4bRRDj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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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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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등원 준비로 바쁜 맘

월요일 아침.. 아침밥 하랴.. 아이 준비물, 가방 챙길랴.. 한수저라도 더 먹일려고 먹이면서 입히고.. 입히면서 먹이고.. 엄마가 되니.. 잔소리가 늘었다.. 아마도 모든 걸 다 챙겨야 한다는.. 엄마 책임이라는 생각 때문은 아닐까? https://view.kakao.com/v/_xhrGxib/E8gTORANP4
생활/사건사고
엄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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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안듣는 아이와 속쌍한 맘

하나부터 열까지.. 가르쳐주고 알려주고 확인해야하는.. 엄마의 마음을 그 누구도 몰라주는 것 같다. 오늘도 말 안듣는 아이를 훈육하면서.. 엄마는 너무 속쌍하다. https://view.kakao.com/v/_xhrGxib/EYGVmn5xAi
생활/사건사고
엄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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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약속을 지키지 못한 맘

아이와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정신없이 육아 & 양육하면서 깜박 깜박한지가 벌써 10년...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다. 그런데... 아이는 오히려 엄마를 위로해준다. 감동과 눈물이 났다. 엄마는 아이의 실수, 잘못에 불같이 혼을 냈는데... 부모라는 이름은 한순간에 얻었지만... 부모는 아이의 성장과 함께 되어간다...https://view.kakao.com/v/_xhrGxib/Eb1I4GOPY7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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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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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학교생활이 궁금한 맘

오늘 학교에서 뭐했어? 친구들은 어때? 담임 선생님은 좋으셔? 무서워? 무슨일은 없었어? 폭풍같은 질문에 아이의 대답은 "그냥 그래" .... 학교에 CCTV를 설치해서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속이 후련할까? 엄마들은 항상 걱정이 많다. 자나깨나 자식 걱정이라는 말이 1000% 공감이 된다. https://view.kakao.com/v/_xhrGxib/EPvpwSxjv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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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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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준비에 바쁜 맘

새학기가 되면 엄마는 너무 지친다. 자녀 학교정보, 교육정보, 학원정보, 생활관리, 등등등 알아야 할 것도 엄마의 일이다. 준비해야 하는 것도 엄마의 일이다. 당연히 챙겨야 하는 것도 엄마 일이다. 새학기~ 엄마에게 너무 많은 일을 아주 당연하듯 요구한다.https://view.kakao.com/v/_xhrGxib/EUMuMRx4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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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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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에서 자녀 양육을 마주했을 때...

어느 날 부모가 되었다. 부모가 되는 순간 부터 양육 전문가가 되어야 했다.    많은 지식과 정보가 필요했고 한꺼번에 집어 넣었다.   그러나 처음 경험하는 부모역할에서 보람, 만족보다는 좌절과 죄책감을 경험했다.   수 많은 포장된 비난 속에서 혼자 모든 것을 감당해야 했다.   함께 나누는 과정도 쉽지 않았다.   부족함을 드러내는 것 같은 민낯을 드러내는 것 같았고 하나부터 모든 과정이 어렵고 두려웠다.   사실~ 지금 필요한 것은 그 어떤 정보보다  "처음이니까 그럴 수 있어" 라는 위로가 절실히 필요한 것 같다.   양육 이론, 아동발달  지식도 물론 필요하다. 상황별 맞춤형 솔루션도 필요하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을 견뎌낼 정신적 강함이 더 필요하다.   타인은 말 한다. 누구나 하는 거라고, 왜 못하냐고, 알아보지 그랬냐고, 배운적 없냐고 ....  나만 동 떨어진 세상 속에서 살아온 것 같은 이상한 말들이지만... 정말 내가 무언가 잘 못 한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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