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불안, 유치원, 학교가 두려운 우리 아이

엄연용
엄연용 · 건양대학교 겸임교수
2022/03/11
마음속이 복잡하다. 막연한 걱정들이 하나.. 둘..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피어나 불안이라는 거대한 몸집으로 다시 엄습한다. 일상 속에서 사소한 일에도 마음이 쓰이고 걱정은 또 다른 걱정을 만들며 미묘한 감정들의 고리들이 얽히고설켜 궁지로 몰아넣는다. 한 번 시작된 걱정의 불씨는 바람을 타고 번지듯 마음 속 깊이 새겨진 두려움의 다른 모습으로 나타난다. 아직, 세상이 두려운 우리 아이, 불안의 무게를 알고 있는 부모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마도 불안을 함께 마주하는 것은 아닐까?

https://view.kakao.com/v/_xhrGxib/EQfVJDupqV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혼자 고민했던 자녀 양육~ 함께 해요
45
팔로워 8
팔로잉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