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기 쉬운 연인은 없어요..스스로가 감내할뿐..
사랑이라는 감정이 어느날 갑자기 사라지는 것은 아니니, 헤어짐이 쉬울리는 없습니다..
헤어짐이 쉽다면, 연인 이라기 보다는 파트너의
관계 였겠죠..
하지만,사랑했다면, 자신이 고통스럽고 힘들더라도..잘 보내주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 이니까요..
요즘의 기사들을 보면, 분노조절 장애 때문인지, 너무 쉽게 만나고 헤어지는 분위기 때문인지, 아니면 옛날에 비해 매체를 통하여 알려지는 빈도가 높아져서인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이 같은 사건들이 많네요.. 방법도 너무 잔인 하구요..
사랑이 깊었던 만큼, 너무나 밉고 야속하고 괴롭고 자책적이 되어서 한동안을 폐인 처럼 지내도,떠난그녀가 잘 살기를 바래던 삼십년전의 제 자신을
떠올려 보는 아침입니다..
사랑은, 아픔의 기억일지언정, 증오의 대상이 아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