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뉴진스가 들려주는 고대 이집트 유물 이야기
새롭게 발견된 투트모스 3세의 왕궁터
어버이날 바로 다음날 읽어 보는 고대 이집트의 어느 효자 이야기
애굽민수는 왜 이집트에 푹 빠졌을까?
자기만의 길을 개척해간 이집트학 연구자 곽민수를 만나다
“옛날 옛적에”도 이집트에서 시작되었다.
'똥덩어리'로 은유되는 고대 이집트의 역사 : <토탈 워: 파라오> 트레일러 리뷰 (2)
'똥덩어리'로 은유되는 고대 이집트의 역사 : <토탈 워: 파라오> 트레일러 리뷰 (2)
쇠똥구리 모양의 물건
고대 이집트인들이 남긴 유물들 가운데 스캐럽이라고 불리는 것들이 있습니다. 스캐럽은 풍뎅이, 보다 정확하게는 쇠똥구리 모양을 하고 있죠. 사실 스캐럽이라는 이름은 스카라바에우스 사케르(scarabaeus sacer)에서 온 것인데, 이건 신성한 풍뎅이라는 뜻입니다. 스캐럽은 그냥 풍뎅이나 쇠똥구리라는 뜻이라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고대 이집트인들이 만들었던 쇠똥구리 모양의 물건도 역시 스캐럽이라고 합니다. 스캐럽의 사이즈는 매우 다양합니다. 손톱만한 것도 있고, 손바닥만한 것도 있으며, 심지어는 몸통만한 것도 있죠. 이렇게 사이즈가 다양한 이유는 이 스캐럽이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스캐럽은 부적으로 자주 사용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스캐럽 부적은 산자를 위해서도, 또 죽은 자를 위해서도 사용되었죠. 살아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사용된 스캐럽은 자주 목걸이용으로 만들어졌고, 죽을 자를 위한 부적은 미라를 만드는 과정에서 붕대를 ...
피라미드가 좀 이상하다? : <토탈 워: 파라오> 트레일러 리뷰 (1)
식민주의의 상징: 피스 헬멧
사카라에서 새롭게 발굴된 미라 제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