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self
[태도의 대상은 일이 되어야 한다: 슈퍼 업무력 ARTS 실전편]
[성공은 최선을 다 한다고 오지 않는다: 오직 지속할 수 있는 최선이 만든다]
[성공은 최선을 다 한다고 오지 않는다: 오직 지속할 수 있는 최선이 만든다]
종종 엄청나게 의욕에 불타서 마구 달리는 분들을 보는데 나는 이 분들을 보면 사실 멋지다고 말을 하면서도 걱정이 된다. 저러다 모두 연소되어 버리시면 안되는데.. 라는 생각이 앞서는 것.초반에 너무 많은 열정을 불사르다 어느 순간 갑자기 사라져 버리는 사람들을 너무 많이 봐왔다. 남들이 보기엔 나 조차도 매일 전력 달리기 하는 것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나는 전력 달리기를 하는 날은 1년에 채 한달이 되지 않는다. 나머지는 지금까지 길러둔 체력으로 남보다 멀리 갈 수 있지만 나를 번아웃 시키지는 않는 수준으로 임한다..최선을 다 한다는건, '지속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는 것이다.한순간 타오르고 휘발되는 열정은 결코 무엇도 바꾸지 못한다.이유는 아주 간단한데, 우리가 하는 일들은 대부분 축적과 연관이 되어 있어 한 순간에 불사르는 일이 결과를 바꾸는 경우는 극히 드물며,
미친듯이 달리는 것 역시 체력이나 정신력 등의 펀더멘털이 뒷받침 되어야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사카라에서 새롭게 발굴된 미라 제작실
[눈치: 눈치 있음도 능력이다]
'인디아나 존스' 5편 개봉을 준비하는 참된 이집트 고고학자의 자세 (2)
'인디아나 존스' 5편 개봉을 준비하는 참된 이집트 고고학자의 자세 (2)
Raiders March
자, 일단은 음악부터 듣고 <'인디아나 존스' 5편 개봉을 준비하는 참된 이집트 고고학자의 자세> 두번째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메인 타이틀 곡인 Raiders March입니다. 애초에는 서로 다른 두 곡으로 만들어진 이 작품은 스필버그에 요청에 따라 결국에는 브릿지가 있는 하나의 곡으로 완성되었다고 하죠. 논란의 여지가 없는 명곡이라 할 수 있는 이 곡은 인디아나 존스의 페도라 만큼이나 강력한 상징성을 지닌 고전으로 남았죠. 저도 아주 자주 즐겨 듣습니다.
피에르 몽테와 르네 벨로크
<레이더스>의 배경이 되는 이집트의 타니스에서는 프랑스의 고고학자 피에르 몽테(Jean Pierre Marie Montet, 1885-1966)가 1939년부터 본격적으로 발굴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글에서 소개했던 <레이더스> 속에서 인디아나 존스의 라이벌도 등장하는 프랑스인 고고학자 르네 벨로크는 바로 몽테...
[본질 예찬: 느리고, 티나지 않아도 결국 근본을 바꾸는]
['지인' 이라는 색안경: '나의 주변인'은 그저 대단하지 않을 것이라는 착각]
['지인' 이라는 색안경: '나의 주변인'은 그저 대단하지 않을 것이라는 착각]
평범한 사람 치고는 다소 독특한 행동과 산출물을 만드는 나는 주변 사람들이 고맙게도 내 산출물들을 주변에 추천하겠다고 하면 하는 말이 있다.
.
"내가 아는 누군가가 라고 말해주지 마시고 그냥 '이거 괜찮지 않아?' 라고 이야기 해 주면 더 좋을것 같아요."
.
사람의 묘한 심리를 알고 있기에 덧붙이는 말이다. 그리고 실제로 나의 지인 누군가가 무엇을 했다고 말하는 것 보다 이거 좋은데 한번 봐봐, 들어봐 등으로 이야기 했을 때 훨씬 더 상대방들의 반응도 좋다.
.
물론, 압도적인 실력을 가지고 있다면 눈에 띄는 경우도 있고 그로 인해 유명세를 거머쥐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최근 유행하는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만 보아도, 엄청나게 압도적인 실력을 가졌지만 주목받지 못했던 경우를 자주 보고 있노라면 실력이 좋다고 세상에 반드시 알려지는 것은 또 아니다.
.
그리고 인간의 이상한 심리는, 어떤 사람이 그 한계를 넘어서서 유명세를 얻거나 압도적으로 가지지 않으면 그가 ...
'인디아나 존스' 5편 개봉을 준비하는 참된 이집트 고고학자의 자세 (1)
'인디아나 존스' 5편 개봉을 준비하는 참된 이집트 고고학자의 자세 (1)
인디아나 존스가 다시 돌아옵니다!
역대 최고의 고고학 캐릭터, 인디아나 존스가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옵니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5번째 영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이 바로 오늘, 5월 18일 프랑스 칸에서 열리고 있는 '칸 영화제'에서 최초로 공개됩니다. 그리고 미국 기준으로 6월 30일에는 본격적으로 영화 상영도 시작되죠. 들리는 소문에 따르면, 한국에서도 미국과 같은 날 개봉할 것이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영화에 대한 열정이 확 줄어들어서 극장에 갈 일이 거의 없었지만 (극장에서 제가 가장 최근에 본 영화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 그리고 그 직전에는 2022년 1월에 개봉한 <나일강의 죽음>), 이 영화 만큼은 개봉일에 극장에서 보고 싶습니다. 고고학자, 그리고 고고학 전공자라면 당연히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개봉에 촉각을 세워야 한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그건 이 영화의 개봉이 고고학에 관...
['가짜'는 디테일에 약하다: 가짜를 가려내는 질문 몇 가지]
[당신이 사과하며 주저 할 필요가 없는 이유: 인간관계에서 'I'm so sorry'가 가지는 '힘'에 대하여]
[당신이 사과하며 주저 할 필요가 없는 이유: 인간관계에서 'I'm so sorry'가 가지는 '힘'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