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최애 과자가 있으신가요?!
저는 원래 간식 잘 안먹는데 요새 빠진 과자가 있어요..
그거슨 바로 에낙...... enaak~언젠가 다이소에서 4개 2천원 하길래 사서 먹어봤는데
와 신세계... 그 뒤로 푹~~~~ 빠져가지고 계속 사먹고 있어요..
진짜 사무실에 놔두니까 하루에 2개는 기본으로 까먹고 없으면 생각나고 보고싶고...
아니.. 그냥 옛날 뿌셔뿌셔 저렴이 버전 같은 느낌인데
뭔가 면발도 얇고.. 치킨맛가루도 딱 적당하게 뿌려져 있고...
매콤바삭하니 너무 맛있는겁니다...
그래서 친구도 하나 먹어보라고 줬는데 그 친구도 반했데요
그래서 생일선물로 에낙 만원어치 사줬네요... 하하하
간식엔 저보다 더 진심인 친구라 에낙 매콤이 버전도 사서 먹더라구요?
저도 하나 얻어서 먹었었는데 ㅎㅎ 와씨 둘 다 사버려~~!!
짝사랑의 기분이란 이런걸까
오늘도 아침에 무심결에 들른 편의점에 에낙을 팔더라구요...?
2+1 ... 3개 집고,, 6개 집다가,, 그냥 그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