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친구’입니다. 지금 두분의 관계가 어느정도까지 가능한지는 모르겠으나 스킨쉽 여부에 따라 ’그냥 친구‘라 불릴 수도 ‘SP’라 불릴 수도 있습니다. 클로이님께서 정식으로 사귀지않더라도 그런 관계를 받아들이시는 분이라면 모르겠지만 그렇지않다면 확실하게 정리를 하시는게 나아보입니다. 일부 남자들이 간사한게 어딘가 얽매이지않고 하고싶은건 다 하려고하는 남자들이 많습니다. 특히 얼굴값하는 친구들이 많이 그렇죠. 얼마전에 와이프의 아는 동생의 고민을 들었습니다. 전에 같이 일하던 동생인데 얼마전에 갑자기 연락와서는 밥한끼하자고했답니다. 그 동생은 키도 크고 잘생기고 기타도 잘 쳐서 평소 호감이 있었답니다. 그래서 만나 밥을 먹고 술도 한잔했는데 시간이 늦어 집에 가려고하니 애교도 부리고 팔짱도 끼면서 여자 집에서 좀만 쉬고 간다고 했답니다. 여자는 거절했고 여자입장에서는 남자가 자신에게 호감이 있는 것으로 착각을 해 어떤 관계인지 고민되어 이 이야기를 제 아내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