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cunghang
프로필 공유로 응원하기
이 토픽에서 뜨는 글
한국에서 돈 아끼기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
이 토픽에서 뜨는 글
독일쥐의 사랑-모르겠으면 물어보자 "키스해도 돼?"
이 토픽에서 뜨는 글
독일쥐의 사랑 -사랑과 우정사이 (넌 들켰어)
이 토픽에서 뜨는 글
독일쥐의 점심모임 (도시락 품앗이)
이 토픽에서 뜨는 글
사람은 정말 피곤해.혼자여도 사실은 혼자 있는게 아닌 시대에서.
이 토픽에서 뜨는 글
독일직장인의 월급 올려달라고 라는 만화, 연봉협상때 할 것과 하지 않아야 될것은?
이 토픽에서 뜨는 글
독일직장인의 월급 올려달라고 라는 만화, 연봉협상때 할 것과 하지 않아야 될것은?
지난 5월에 있던 이야기 입니다.
비교적 최근의 일이지만 회사이야기와 배경설명을
하다보니 지난 몇년을 돌아보게 되네요.
기분이 묘합니다.시간이 세월이 참 빠르구나 싶고요.
좋은일로 시작된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결과적으로 제 내면적
성장에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만화에서는 그래도 당당하고 똑 부러지는것 같이
보이지만 사실 평소 독일쥐는 이런 스타일이 아니에요.
순발력이 안 좋고 소심해서 할 말 못 하고 와서 집에
와서야 씩씩 거리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이번 협상도
처음엔 도저히 못 할것 같고 생각만 해도 무섭고 피하고싶고 으으 난 못해 라는 생각만 들었으나
연봉협상준비와 동시에
(실제로 협상 결렬시 지체 없이 지원하기 위해,
다짐이 흐지부지 되는걸 방지하고자)
이직준비까지 하면서 회피할 수 없다는걸 깨달았어요.
이 상황을 받아들였달까요?
또 동료들이 도와주는걸 보면서
남도 나를위해 이렇게 나서는데...나도 진짜
노력해보자 라는 동기도 생겼고요.
그래서...
이 토픽에서 뜨는 글
돈이 없어! 강제로 초절약 2주 후기! 돈을 최대한 안 써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