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m이라고 아는가? Urban air mobility 약자로 도심 항공 모빌리티이다. 모양은 헬기와 유사하지만 두 가지 큰 차이점이 있다. 첫째, 전기를 동력원으로 사용하여 온실가스 배출이 없다. 둘째, 소음이 적어 도심지역에서 운항이 가능하다. 먼 미래가 아닌 실현되고 있는 가까운 미래다. 업계 1위 업체 joby에 따르면 첫 상용화는 2024년 예정이다. 2년 남았다. 만약 상용화 된다면 김포에서 잠실까지 12분 정도만에 갈 수가 있다. 물론 의문도 많다. 비용과 실용성 그리고 인프라 구축의 여부다. 그래도 환경을 생각한다면 지향해야 할 미래다. 모건 스탠리는 해당 업계가 매년 30%씩 발전 할 것이라 전망했다. 아무쪼록 계획대로 진행되어 여러모로 편리한 세상이 왔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