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가사에도 보면 있죠.. 그저 살다보면... 살아진다... 저는 그 가사만 생각해도 가슴이 먹먹해지고 눈이 촉촉해지는 데요... 빛님의 그간 마음고생을 무엇으로 다 설명할 수 있을까요 ㅠㅠ 저는 우선 빛님에게  살아내느라 참 많이 애 썼고,  삶을 포기하지 않아줘서 고맙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그 많은 일들을 겪은 것은  절대 빛님의 탓도 아니고 잘못도 아니고 우연한 교통사고와 같은 것들이라고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 일들을 겪어내면서 마음이 더욱 단단해졌다고 한다면,  그 단단한 마음을 갖고 살되 세상 어떤 일에도 휘둘리지 않을 멘탈로  앞으로는 더 편안히 살아가라는... 우주의 큰 뜻은 아닐까? 그렇게 생각해요...  분명 빛님에게도  내가 버티고 살아내길 잘했구나 싶은 순간들이  곧 오리라 믿습니다. 응원합니다!! 제가 오래 산 것은 아니지만 나름 30년이 넘게 살아보니, 버텨내는 시기가 있고, 버텨내지 않아도 괜찮은 시기가 있고, 인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