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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그렇게 그렇게, 나의 얼룩소 1주년 (2023년 3월 21일)
모로코가 승리하자 전아랍국가의 아랍민족이 흥분의 도가니에 빠졌다
모로코가 승리하자 전아랍국가의 아랍민족이 흥분의 도가니에 빠졌다
역사는 돌고 돈다는 말이 있다. 과거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모로코가 16강전서 승부차기 끝에 3 대 0으로 승리하자 아랍 각국의 국민들이 대거 거리로 나와 승리의 기쁨을 공유하고 있다.
그동안 아랍은 서구열강의 지배와 착취의 대상이었다. 아랍은 서구의 지배에 대항하기 위해 아랍민족주의의 기치들고 투쟁했다.
이런 점에서 모로코의 스페인에 대한 승리는 단순히 모로코의 승리가 아니라 아랍의 승리이고 아랍민족의 쾌거인 것이다.
로이터.AFP통신은 "바그다드에서 카사블랑카까지 아랍권 첫 월드컵 8강 진출에 환호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아랍의 자존심을 세운 모로코의 승리를 보면서 2002년 월드컵서 4강까지 진출해 아시아의 자존심을 세운 대한민국의 영광을 되새기게 된다.
모로코 국민들과 전세계 아랍인들에게 마음깊은 축하를 보낸다.
모로코, 사상 첫 8강 진출 성공
과연 준결승전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간의 세기적 대결이 이루어질까?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과연 준결승전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간의 세기적 대결이 이루어질까?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용호상박이라는 말이 있다. 10일 열리는 8강전에서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전 11일 열리는 잉글랜드와 프랑스전이 진짜 주목된다.
만약 브라질이 10일 세네갈 이기고 아르헨티나가 네덜란드 이기면 준결승전서 32년만에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간의 소위 꿈의 대결이 펼쳐진다.
32년전인 1990년 이태리월드컵 16강전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붙어 아르헨티나가 1 대 0으로 브라질 이긴 바 있다.
과연 준결승전서 브라질 대 아르헨티나 대결이 이루어질까?
준결승은 14일 새벽 4시에 개최된다.
과연?
무적함대 스페인...모로코에 16강전서 3 대 0으로 참패
무적함대 스페인...모로코에 16강전서 3 대 0으로 참패
음지가 양지되고 양지가 음지되는 게 우리네 인생이라지만 너무 의외의 결과에 세계가 놀라고 있다.
유럽의 축구 강호 소위 "무적함대"라 칭해지는 스페인이 아랍국가 모로코에 페널티킥까지 가는 혈투 끝에 3 대 0으로 참패했다.
축구공이 둥글 것 처럼 축구에 영원한 승자, 영원한 패자의 공식은 성립하지 않는 것같다.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독일을 위시하여 벨기에 덴마크 멕시코 우루과이 등이 예선전서 탈락한 것 볼 때 우리네 삶처럼 축구 역시 늘 예기치 않은 일들이 일어나는 것 같다.
한국 축구 대표팀 유니폼만 다른 이유
얼룩소 수익? 이번에는 다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