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딸기값은 ‘금값’이라고 불림. 한 팩에 3만 원이 넘는 딸기도 등장했다고. So, it matters  1년 전보다 50%이상 비싸진 딸기 가격. 지난해 연말 크리스마스 특수에는 2kg당 도매가격이 4만원대를 기록하기도. 비싼 딸기값에 소비자들은 울상. 기후변화와 병해가 원인으로 꼽혀. 우리가 아는 것 우리나라 딸기 생산액은 1조 2천억원에 이름. 과일이 아닌 채소에 속하는 딸기는 국내 채소 생산엑 11조 2천억 원의 10% 정도를 차지하고 있음. 채소 작물 중 가장 규모가 큼. 쟁점기후변화와 병충해딸기는 저온성 식물. 더위와 습기에 취약함. 지난해 장마와 이상고온으로 인해 딸기 모종이 대거 고사. 특히 출하 직전인 10월-11월 경 기온이 높아지면서 생산량에 타격 입어. 직후 들이닥친 한파로 인해 성장도 더뎌. 여기에 탄저병과 위황병, 흰가루병, 온실가루 등 병충해 피해도 이어져. 딸기 주 생산지인 충남 논산은 생산량 절반으로 떨어져. 담양과 고령에서는 딸기 재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