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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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새로운 사회의 변화를 바라는 직장인

일개미에 해당하는 한낱의 직장인으로 사회에 조그만 변화라도 일으킬 수 있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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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윤
김재윤

파산한 사람을 두 번 울리는 우리 법률 [입법 디깅]

코로나19 2년 만에 버티다 못해 증가하는 개인파산 아직도 기억나는 2020년 봄의 공포스러운 첫 확산 이후로 벌써 2년입니다. 최근 개인파산은 늘어나는데 회생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회생은 채무자가 어느정도의 수입 창출능력이 있는 경우 신용도를 유지하고 천천히 갚아나가도록 하는 제도인 반면, 개인파산은 상황에 더 좋지 않아 궁지에 몰린 사람들을 위한 제도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수입을 기대할 수 없어서 회생도 할 수 없고 완전히 파산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파산하면 할 수 없는 것들 그런데 개인파산을 하고 법원에서 면책을 못 받는 경우(면책률 약 60~80%), 또는 면책 판결을 기다리면서 채무자는 고통받게 됩니다. (참고로 면책을 못 받으면 10년간 불이익을 당합니다.) 파산하고 면책되지 못한 사람은 각종 금융거래를 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약 270개 법률의 결격사유 규정에서 각종 직업, 영업, 자격에서 배제됩니다. (아래 참조) 공무원(국가, 지방,...
한국정치 ·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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렐라뿅
렐라뿅

티끌 모아 태산 2022년 작은 실천이라도 꼭 지킬것이다

긴 연휴가 지나고 이젠 어느덧 일상이다.  이젠 미루지 말고 뭐라도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마음속으로 말고 그래도 무언가 해야될것같아서 이렇게 일기형식 으로 얼룩소에 글이라도 짧게 남기면서  나의 하루의 짧은 실천 이야기를 남겨야 겠다. 작은거 하나하나를 실천하는것도 난 너무 기특하다고 생각한다ㅋㅋㅋ 하루하루 쌓아가는 작은 실천이 나를 상상도 하지 못했던 멋진 곳으로  이끄는 단 한 줄기 길이었다고 믿는다. 처음에 이 글을 봤을땐 무슨 뜻인지 몰랐는데 다시 보니 이젠 어떤 뜻인지 알것같다  이젠 하루에 500원 1000원이라도 저금하는 습관을 길러야겠다  정말 습관의 중요성을 나도 길러봐야겠다. 작은 노력의 중요성 하루하루 쌓아가는 실천을 난 오늘부터 얼룩소에서 시작해봐야겠다. *일찍 일어나기 *지각 하지않기 솔직히 사소한 일이지만 정말 늘 내가 일상하는 사소한 실수 일상이다. 이런 작은 일상속 사소한 실수들이 ... 대수롭게 지나가다 보면 다른 사람...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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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진심. 꾸준함. 소통. 포인트.

어제 얼룩소에서 생각보다 너무 많은 포인트를 지급받아 얼떨떨하게 생각하고 있는 사이 부지런하고 발 빠른 얼룩커들의 포인트 보상 후기들이 글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포인트 후기의 글과 답글 들을 하나하나 읽으면서 다양한 얼룩커들의 활동 내용과 포인트 수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예상대로 제 포인트가 평균 이상은 되는 것 같은 눈치라 또 한 번 놀랐습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포인트를공개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컸습니다. 상대적으로 조금 받으신 분들께 자랑하는 모습으로 보이게 될까 봐 조심스럽기도 했습니다.  그런 생각들을 갖은 채 다음 글은 뭘 쓰지 하고 생각하는 동안 생각보다 훨씬 많은 얼룩커들이 포인트를 공개해주고 후기를 나눠주시는 걸 보고 제 마음도 흔들렸습니다. 활발히 활동하시는 대부분의 얼룩커들이 포인트를 공개하시고 후기를 나누시는데 나만 비공개하면 왠지 배신(?) 같은 기분이 들기도 했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포인트 공개 여부를 많이 고민한 끝에 결국 공개하겠다는 쪽으...
생활/사건사고 ·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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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만 alookso콘텐츠
박진만 인증된 계정  외 1명

코로나 이전으로 되돌아간 탄소배출 [brf.]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 해결과 탄소중립 실천 논의가 이뤄지고 있지만 막상 올해 탄소배출 양은 최고치를 찍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So, it matters 각국이 ‘기후위기 해결’을 외치며 탄소 저감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막상 현실은 정반대로 흘러가고 있다는 게 다시 드러난 것. 우리가 아는 것 에너지 정보분석기업 S&P 글로벌 플래츠는 최근 발표한 ‘2022년 에너지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전 세계 에너지 연소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지난해보다 2.5%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측함.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이어지고 있지만 지난해 ‘락다운’ 만큼의 강력한 조치는 시행되지 않아 에너지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봄. 맥락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 중국과 인도를 비롯한 개발도상국들이 늘어나는 에너지 수요 가운데 상당 부분을 석탄 에너지로 메우면서 전세계 탄소 배출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기후/환경 ·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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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
사회적 불안감으로 본 명품 열풍
홀
홀로서기

답글: 사회적 불안감으로 본 명품 열풍

명품 및 유명 브랜드를 선택하고 몸에 걸치는 행위는 야생 동물들이 화려하게 자기의 모습을 꾸미는 것과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동물들이 화려한 모습을 띄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자신의 짝이 될 이성을 유혹하기 위한 것이고, 두 번째는 천적에게 자신이 위험하거나 강한 동물처럼 보이기 위한 것입니다. 둘 중에서 후자의 경우가 명품으로 자신을 꾸미는 사람의 모습과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은 어느 누구나 남에게 무시 당하거나 얕잡아 보이기 싫어합니다. 다르게 표현하면 남의 눈에 대단하고 있어 보이고 싶어한다는 것이죠. 그렇기에 사람은 여러 가지 수단으로 자신의 위상을 높이고자 합니다. 명품도 자신의 위상이 높아 보이게 하기 위한 수단 중 하나이지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명품은 (스스로 느끼는) 초췌함을 숨기기 위한 도구가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본인이 초라한 사람이라 느끼고 자존감은 떨어지지만 명품을 몸에 둘러서 대단한 것처럼 보이려고 하는 것입니다....
노동/인권/사회 · 국제정치/국제사회
최태현 alookso 데이터팀
최태현 인증된 계정  외 1명

[카우레터_B컷] 중대재해 데이터를 공개합니다

지난 11일, HDC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던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아이파크 신축 현장에서 외벽 붕괴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19일)까지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 1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습니다. 지난해 6월,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광역시 학동4구역 재개발 철거 작업 붕괴 사고 때도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사였는데, 7개월 만에 다시 대형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노동/인권/사회
2
김
인구수 증가와 감소의 해결 방안은 있을까요?
코
코맘바

답글: 인구수 증가와 감소의 해결 방안은 있을까요?

저는 인구 감소의 원인이 정부의 잘못된 경제정책, 기업에 대한 과도한 압박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집을 구하기도 어렵고, 집을 하나 더 가지고 있다고 과도한 세금을 물립니다.  부족한 지원에 비해 기업에게 상속세로 50~60퍼센트를 받아 가는 것도 그렇고요. 일자리가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수험 위주의 교육도 분명한 문제라고 봐요. 학생들이 본인이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발견하고, 그를 시장 수요에 맞게 브랜딩 할 수 있어야 양질의 삶을 살 확률이 올라가는데, 학교에선 입시 결과를 내는 것 외엔 관심이 별로 없어 보여요. 정부를 포함하여 시장과 경제를 이해하는 국민이 늘어야 부의 평균이 올라가고 출산률이 올라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정부는 시장 친화적이 되어야 하고, 국민들의 시장과 경제에 대한 이해가 높아져야 합니다.  
젠더/청년/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