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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11월, 번쩍 손을 들기로 했다
독서후기#1) 앉아서 책만 읽었는데 왜 칼로리가 소모되지 (feat. infp, infj)
독서후기#1) 앉아서 책만 읽었는데 왜 칼로리가 소모되지 (feat. infp, infj)
*이 글의 제목이 '책 추천', '책 리뷰' 또는 '독후감'이 아닌 '독서후기'인 이유는
말그대로 책을 읽는 동안 내가 어땠는지, 어떤식으로 읽혔고, 어떤식으로 다가왔는지의 후기를 쓰기 때문이다.
완전히 '책 읽는 나' 만 생각했다^^
내용과 의미보단 분위기에 집중하고 그 속의 나에게 집중한 글이기 때문에 짧고, 내용 스포는 딱히 없다.
'이 사람은 이 책을 읽을 때 이랬구나' 하는 정도로 받아들여주면 된다.
책을 읽는 대로 후기를 쓸거라 숫자를 붙였는데 꾸준이 이어나갔으면 하는 바램이다ㅎㅎ
빙의란 이런걸까?
Q.1 당신은 책을 읽을 때 표현을 곱씹는 사람인가?
Q.2 당신은 책의 묘사를 머릿속으로 상상하며 읽는 사람인가?
Q.3 당신은 감정이입을 잘 하는 사람인가?
세 개가 모두 해댱한다면?
축하한다. 당신은 이 책을 읽을 때 상당한 신체적, 정신적 체력을 소모할 것이다^^
다만 읽기 불편하다거나, 정신을 피폐하게 만든다는 뜻이 절대 아니다.
이런 사람...
답글: 혼자 살아보니..
답글: 혼자 살아보니..
당연히 청소가 되는 줄 알았고 당연히 깨끗이 유지되는 줄 알았던 것들이 너무 많죠...
부모님의 보이지 않는 노고를 많은 자취러들이 깨닫게 되네요TvT
답글: [Yeah!술 이야기] 소방관 여러분, 이젠 우리가 당신을 지키겠습니다.
답글: [Yeah!술 이야기] 소방관 여러분, 이젠 우리가 당신을 지키겠습니다.
업사이클링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런 것도 있었다니 너무 놀랍네요
방화복이 매년 폐기되는데 비용까지 든다는 점이 참 충격적이면서도... 이렇게 멋있는 제품으로 만들어내다니 아직 세상은 따뜻하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덕분에 관심이 생겨서 정보를 더 찾아보게 될 것 같네요ㅎㅎ 또 많은사람이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싶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답글: 쉽게 사랑받는다는 또 다른 아름다움
답글: 익명으로 소통한다는 것
답글: 머리카락 자를 때 남친 허락 받아야돼요?
답글: 머리카락 자를 때 남친 허락 받아야돼요?
성별고정관념이야말로 자신을 꽁꽁 묶어두는 것이나 다름없는것이죠..
행동을 막고 욕구를 막고 표현의 자유를 막고.... 그런데 사람들은 그걸 정상이라고 생각하고요.
나와 다른 사람을 제대로 알 수 없게 한다는 것, 나를 표현하는것에는 나에게 달렸다는 것이 참 와닿습니다.
'다른사람에게 보여지는 나'를 내려놓지 못하는게 힘든 세상이지만 그 속에서 사람들이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고 고정관념의 벽을 허무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최근에 상대방을 고정관념으로 대하지 않았나, 함부로 판단하지 않았나.. 나아가 제 자신에 대해서도 깊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네요.
답글: 아내가 남편보다 소득이 더 많을 때 일어나는 현상은?
짜장면을 시켰는데 그릇을 가져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