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강릉과 동해시에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한나라로

새싹이 피어나는봄과 푸르름을 느끼는 여름, 단풍이 물드는 가을, 설경이 아름다운 겨울을 볼수있는

대표적인 나라입니다.

본인은 한때 강원도에서 산불을 경험한적이 있었다.  검은연기, 타오르는 불길, 그리고 남은 잔해

아무것도 남지않은 황량함을 느꼈습니다.

2005년 낙산사 산불이 그랬다. 모두가 지키려는 마음, 안쓰러운 마음에 발만 동동구르며

군인도 투입되어 잔불을  끄려는 노력도하였었습니다.

이번화마가 지나간 강원도는 또 어떻게 변하였을지모르겠습니다.

조금더멀리보면 후손들에게 자연을 조금이라도 더남겨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요즘은 도시화로 인해 회색풍이 풍기는 건물들로 많이 뒤덮혀있다. 가서 보지  않으면 푸르름도 산림욕도

느끼기 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