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가는 또 하나의 이유

이주현
이주현 · 두루밝게 살아가는 이주현입니다
2023/01/24
새해 
엄마를 뵙고
아들. 며느리. 손주들이랑 사문진을
짬내어 잠시 거닐었다.

토끼처럼
깡총 깡총 뛰어다니더만 울 손주 다리가 아프다며 앉아달라고 투정을 부린다.

아빠가 앉아주지 않자
나에게 말을 전한다.

손주 : 할비 힘 좋아 
나 :  그래 힘좋지
손주 : 그럼 나 앉아죠ㅎ

쬐끔 힘 들었지만 그래도 건강하기에 가능했구 손주들로 인해 잠시 행복한 시간이였다.

올 해도
막내아들로서
가장 두 아들의 아버지
시아버지 손주들의 할배로서 중심 잘 잡아
자~아알 살아가 보리라

이것이
내가 이세상을 살아가는 이유이기도 하니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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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차 체육관장 07년차 호신술과 건강을 주제로 열강 인생 2막 강사로서의 삶 선택 즐기며 살아가고 있는 중년남성입니다. 강의 목표는 다 함께 잘 살아가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데 적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으며 또한 보람을 갖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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