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라면 
너 시험 잘 봤냐? 몇 등이냐? 그 성적으로 어디 대학 갈거냐?  커서 뭐 될 거냐? 등등 성적과 진로에 대한 질문과 잔소리를 들을 것이고, 거기서 예체능과 관련된 쪽으로 준비한다고 하면 난리나고, 의사, 선생님, 변호사 등, 어른들이 만족스러워할 대답을 하면 그 성적으로 할 순 있겠냐? 혹은  공부 열심히 해라 부터 공부와 관련된 잔소리를 들어야 하고
솔로 직장인이라면질문과 
너 월급은 올랐냐? 그 월급으로 어떻게 살거냐?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계획은 있는 거냐?
연애는 하냐? 결혼은 할 거냐? 등등 나의 마음과 처지를 철저하게 무시하는 어른들의 잔소리를 다 들어야 하는 것이 명절의 묘미죠.
학생이든 직장인이든 어른들이 닭꼬치 마냥 꼬치꼬치 캐묻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어떤 대답을 해야하는지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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