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못 보는 선생의 말은 들을 필요가 없다는 학생들
2023/01/17
얼마전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중학교에서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자신의 반에서 말썽을 일으키고 반항을 하는 남학생(중2)을 지도하는 담임 선생님의 이야기였습니다.
항상 수업 시간에 늦게 들어오고, 수업 시간에도 각 교과 선생님들께 반항을 일삼고, 지각을 밥먹듯이 하는 그 학생을 지도하기 위해서 복도로 불렀다고 합니다.
그 학생에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 교사에게 학생이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쥐꼬리 만한 월급받는 교사하면서 왜 이렇게 잔소리를 많이 해요? 전 선생님처럼 살기 싫으니 제 맘대로 할거에요."
이 말 자체로도 충격이었지만, 더욱 충격은 그 선생님께서 아이의 말이 팩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말하자면 실제로 쥐꼬리 만한 월급을 받는 처지여서 별 대꾸를 못했다는 겁니다.
돈...돈.....
중학교에서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자신의 반에서 말썽을 일으키고 반항을 하는 남학생(중2)을 지도하는 담임 선생님의 이야기였습니다.
항상 수업 시간에 늦게 들어오고, 수업 시간에도 각 교과 선생님들께 반항을 일삼고, 지각을 밥먹듯이 하는 그 학생을 지도하기 위해서 복도로 불렀다고 합니다.
그 학생에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 교사에게 학생이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쥐꼬리 만한 월급받는 교사하면서 왜 이렇게 잔소리를 많이 해요? 전 선생님처럼 살기 싫으니 제 맘대로 할거에요."
이 말 자체로도 충격이었지만, 더욱 충격은 그 선생님께서 아이의 말이 팩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말하자면 실제로 쥐꼬리 만한 월급을 받는 처지여서 별 대꾸를 못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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