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은
홈은 · 15년차 집돌이
2021/10/15
전 고통과 함께 살아가야하는 류의 사람이라 운동은 어렵고 누워서 무거운 책을 읽습니다. 

무슨 뜻인지 아는 건 중요하지 않고 그저 친구들과 낭독을 하다보면 정신이 몽롱해지면서 고통도 다 사라집니다. 그리고 그러다보면 책 한 권에 한 줄 정도는 머리에 남아서 좋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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