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화가 납니다. by 천세곡

블레이드 · 중간에 글쓰기가 꺾이지 않는 마음

2022/11/08

진짜 음주운전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뜨면 나도 모르게 마음이 울적해요. 어느 40대 아빠가 가족들의 생활비를 벌기 위해 투잡을 뛰고 있었어요. 낮에는 회사에서 근무하고, 밤에는 대리운전기사로 일을 하고 있었어요. 코로나 여파로 인하여 하루하루가 힘들었지만 40대 아빠는 아내와 두 딸을 위해 어떻게든 힘을 내고 있었지요. 그런데 만취운전자가 40대 아빠를 덮쳐버리고 말았어요. 40대 아빠는 그 자리에서 숨졌다고 하더라구요. 만취운전자는 현재 경찰조사중이라고 하는데 살인죄가 적용될 것으로 보여요.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던 40대 아빠는 그만 하늘나라로 가버리고 말았어요. 해당 소식을 접한 가족들은 말하지 못할 슬픔에 빠져버리고 말았지요. 다시는 아빠를 볼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버리고는 말하지 못할 슬픔을 느꼈지요. 만취운전자가 평범한 시민을 덮쳐버린 걸 보고는 진짜 열받아서 말도 안나와요. 그리고 음주운전은 남의 가정을 망가뜨리고 가족들의 삶을 망쳐버리죠. 다시는 이런 일...

천세곡 · 남들과는 다르게 누구보다 느리게

2022/11/09

너무 화가 납니다.

생활/사건사고

이런 기사를 볼 때마다 너무 화가 납니다.
피해자, 약자를 보호해줄 만큼 법이 강력하지 않아서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되는 것 같습니다.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통해 예방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라도
형량을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이 올려야 된다고 봅니다.

뺑소니와 음주운전은 자비없는 강력한 처벌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