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풍금
파란풍금 · 마지막 순간까지 ‘나’로 살다 가기!
2022/09/02
"그래서 나는 음식하는데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이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노력과 정성을 들인 만큼 오래 오래 그 효과가 지속 되는 일이 좋다.'


진영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는데..노노~결코 아닙니다. '◡'

남편 분과 같이 일하시는 분이 드시는 데 걸린 시간이 2분과 3분이지, 그 정성스럽게
차린 음식이 소화되는 과정도 오래 걸릴 뿐더러, 진영님의 귀한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
그 맛난 음식은 쉽게 잊히지 않고 그 어떤 식당의 밥보다도 오래 두 분 기억 속에
남아있을 거라
제가 장담합니다.
그게 집 밥의 매력이며, 그게 집 방에 들어간 진영님의 손맛이요, 정성의 맛이죠!

2시간 동안 그렇게 준비하신 시간은 결코 헛된 게 아니니, 부디 아쉬운? 혹은
뭔가 손해봤다?는 마음은 거두셨으면 합니다. ╥﹏╥

아마 남편 분과 그 인부...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Life is a journey to discovering what makes me happy and living as who I am.” 삶이란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들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을 발견하고 타자들이 요구하는 방식이 아닌, 내 자신으로 살다 떠나는 여행이 아닐런지요!
533
팔로워 94
팔로잉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