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BT8zrpLIads

2022년 2월 26일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선수의 마지막 경기가 내일이다.

요즘 대선 후보자들보다 더 미디어가 주목하는 듯하다.
그의 사이다 발언과 더불어 리더십에 집중이 된다.

막내선수와 10살 넘게 차이나는데도 불구하고
한 팀을 이루어 경기하는 데 전혀 불편함이 없어보인다.
오히려 황대헌 선수의 새벽 운동을 도와주기까지 했다고 하고,
인터뷰에서 자신보다 후배들을 더 챙기는 언행에
따뜻한 리더십을 가진 선수라는 생각이 들었다.

곽윤기 선수 유튜브에서 보이는 장난끼 다분한 행동들 속에
너무나 깊은 마음, 본인이 몸담고 있는 쇼트트랙에 대한 애정이 느껴진다.

더군다나
외국 선수들에게 우리나라의 '한복'을 선물로 챙겨준 영상에서
그 누구도 따라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