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3
8.
마케팅비 좀 아끼시고
그냥 모르면 외우세요
alookso가 외부에 잘 알려지려면, 유명한 외부 필진을 모셔오는데 집중하기에 앞서 해야할 일이 있습니다. 또다시 얘기가 나오지만, 바로 [소통]입니다. 정말 놀랍게도 alookso가 [소통]만 제대로 하셔도 이런 홍보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니까요.
alookso가 잘 되려면, alookso 사용자들이 자기 주변에 한 사람씩에게만 알려도 벌써 두 배 규모 되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천관율 에디터님께서 예전에 alookso 후반전 때 이런 글도 쓰셨잖아요. 글을 공유하면서 회원가입 같은 귀찮은 일을 시키는 건 작더라도 민망한 일이고, 지금 alookso 사용자들이 손해날 짓을, 민망함을 무릅쓰고 해달라고 부탁하셨잖아요.
통합SNS : https://everycre.com/junemathj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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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MT 상담]으로 [소확행]을 찾는 [행복공장장],
[멋준오빠]가 운영하는 [행복공작소]입니다.
행복은 낮은 기대에서부터 시작함을 깨닫고,
매사에 기대를 낮추려고 부단히 노력합니다.
여러분이 행복해질 수 없게 막는 방해요소를
제거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재경
아주 재미있는 글이었고, 발상이었습니다. 어지간해서 주말에는 몸글만 집중적으로 쓰고, 평일에 답글을 쓰려고 주말에 답글을 잘 안 쓰려고 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저도 모르게 모바일로 답글을 써버렸지 뭐에요? ㅎㅎㅎ
https://alook.so/posts/latqWd0 '얼룩소가 왜 대답이 없을까?'를 포함해서, '얼룩소가 갈등을 조장하는 이유'를 분석한 글을 써 보았습니다.
물론 멋준오빠님이 만족할 내용은 아닐 수 있습니다만.. 보시고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ㅎㅎ 제 피드백도 좋게 봐주시고, 여러 가지 봐달라고 하주시는데 많이 반응 못해서 항상 아쉽고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ㅠ
쇠귀에 경읽기
같은 느낌이죠
얼룩소는 답을 안줘
쓰고싶은 주제는 많은데 ᆢ
얼룩소는 답을 안주고
개편을 하는지 마는지 ᆢ
그럴땐 답답하죠
@bookmaniac
저는 개인적으로 모든 분들이 bookmaniac님처럼
제가 쓴 [답글]에 [답댓글]로 달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몸글]에 [답글]로 달아주고 싶은 분들은
그렇게 하셔도 무방합니다.
제가 다른 사람의 자유를 함부로 말릴 수 없습니다.
물론 [답댓글]로 달아주시는 게
가장 좋을 것같도록 제가 UI/UX를 구상했습니다.
제가 글을 길게 쓰다보니,
제가 쓴 앞부분을 잊어먹는다는 분들도 많았거든요.
그래서 각 주제별로 편하게 쓰시도록
글을 쪼개서 올린 것입니다.
하지만 혹시 누군가 [답댓글]이 아니라
[답글]을 달아주실 요량이라면,
제가 언급한 주제를 놓고 총망라하면서
전부 다 전반적으로 짚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쓴 글에서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무엇을 어떻게 더 보완해야 하는지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누군가 답글을 달았는데,
제 글을 전혀 안 읽고 쓴 티가
너무 역력하다면 오히려
제 입장에서 힘이 쭉 빠집니다.
왜냐하면 제 [몸글] 때문에 파생한 답글이
다른 사람이 쓴 글을 휩쓸리게 만드는데
조금도 일조하고 싶지 않거든요.
제가 글자수를 줄여서 쓰면 되겠지만,
몇 번 말씀드렸지만 그건 불가능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어떻게든 써놓고나서 줄이고 줄여서
8000자 짜리 글 3개로
이번 25000자 글을 썼습니다.
[몸글]로 연속으로 쓰지 않는 이유는
위와 같은 일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함입니다.
그리고 저는 한 줄의 글이어도 좋으니,
읽어주신 분들의 의견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모든 고민을 정리해서 만든 게
현재 제가 진행하고 있는 방식입니다.
만일 이 글이 다른 사람의 글 때문에
빨리 휩쓸려가도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이 시리즈도 또다른 시리즈의
내부 시리즈이기 때문에
계속 언급되고, 또 언급될테니까요.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맞네요. 생각해보니 2기에 접어들면서는 주변에 얼룩소를 알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 이리 열심히 지키면서도 이곳의 돌아가는 상황이 부끄럽게 된 걸까요.
1기를 함께 했던 남편에게조차 지금의 얼룩소에서의 이야기를 안 합니다. 아니 못 합니다. 하면 시간은 엄청 쓰면서 스트레스를 잔뜩 받는 거면 관두란 얘기가 나올게 뻔하거든요. 모르는 주변인에게 이 매일의 제 피튀기는 글들을 보여주라구요? 안 할랍니다.
생각해보니 착하고 이쁘게 크던 내 아이가 사춘기 반항아가 되어 방문 닫고 불통이 된 것 같군요. 빨리 성장하여 자랑스러운 멋진 청년이 되길 바랍니다.
덧. 멋준오빠님 본글과 덧글 형태의 글쓰기는 생각해보니, 독자입장에서 주인의 글을 하단으로 밀어내면서까지 덧글을 쓰기 부담스러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 독자의 최대치가 좋아요와 저처럼 마지막 덧글 게시물에 댓글이 될 거 같습니다. 순차적으로 읽어도 도달지가 저와 같아지겠죠.
그러니 이조차 의도한 것이 아니라면 내 덧글을 깔고 덧글을 써도 된다거나, 앞으로는 본글 연작으로 연달아 올려주세요. 덧글쓰기는 좋아해도 댓글쓰기는 싫어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습니다. 그리고 댓글은 아무리 많이 달려도 독자의 새글에는 안 뜨니 이 멋준오빠님의 글3개가 뜨는글에서 안 보이게된다면 그대로 더 빨리 사라질 수 있습니다.
맞네요. 생각해보니 2기에 접어들면서는 주변에 얼룩소를 알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 이리 열심히 지키면서도 이곳의 돌아가는 상황이 부끄럽게 된 걸까요.
1기를 함께 했던 남편에게조차 지금의 얼룩소에서의 이야기를 안 합니다. 아니 못 합니다. 하면 시간은 엄청 쓰면서 스트레스를 잔뜩 받는 거면 관두란 얘기가 나올게 뻔하거든요. 모르는 주변인에게 이 매일의 제 피튀기는 글들을 보여주라구요? 안 할랍니다.
생각해보니 착하고 이쁘게 크던 내 아이가 사춘기 반항아가 되어 방문 닫고 불통이 된 것 같군요. 빨리 성장하여 자랑스러운 멋진 청년이 되길 바랍니다.
덧. 멋준오빠님 본글과 덧글 형태의 글쓰기는 생각해보니, 독자입장에서 주인의 글을 하단으로 밀어내면서까지 덧글을 쓰기 부담스러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 독자의 최대치가 좋아요와 저처럼 마지막 덧글 게시물에 댓글이 될 거 같습니다. 순차적으로 읽어도 도달지가 저와 같아지겠죠.
그러니 이조차 의도한 것이 아니라면 내 덧글을 깔고 덧글을 써도 된다거나, 앞으로는 본글 연작으로 연달아 올려주세요. 덧글쓰기는 좋아해도 댓글쓰기는 싫어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습니다. 그리고 댓글은 아무리 많이 달려도 독자의 새글에는 안 뜨니 이 멋준오빠님의 글3개가 뜨는글에서 안 보이게된다면 그대로 더 빨리 사라질 수 있습니다.
https://alook.so/posts/latqWd0 '얼룩소가 왜 대답이 없을까?'를 포함해서, '얼룩소가 갈등을 조장하는 이유'를 분석한 글을 써 보았습니다.
물론 멋준오빠님이 만족할 내용은 아닐 수 있습니다만.. 보시고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ㅎㅎ 제 피드백도 좋게 봐주시고, 여러 가지 봐달라고 하주시는데 많이 반응 못해서 항상 아쉽고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ㅠ
@김재경
아주 재미있는 글이었고, 발상이었습니다. 어지간해서 주말에는 몸글만 집중적으로 쓰고, 평일에 답글을 쓰려고 주말에 답글을 잘 안 쓰려고 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저도 모르게 모바일로 답글을 써버렸지 뭐에요? ㅎㅎㅎ
@bookmaniac
저는 개인적으로 모든 분들이 bookmaniac님처럼
제가 쓴 [답글]에 [답댓글]로 달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몸글]에 [답글]로 달아주고 싶은 분들은
그렇게 하셔도 무방합니다.
제가 다른 사람의 자유를 함부로 말릴 수 없습니다.
물론 [답댓글]로 달아주시는 게
가장 좋을 것같도록 제가 UI/UX를 구상했습니다.
제가 글을 길게 쓰다보니,
제가 쓴 앞부분을 잊어먹는다는 분들도 많았거든요.
그래서 각 주제별로 편하게 쓰시도록
글을 쪼개서 올린 것입니다.
하지만 혹시 누군가 [답댓글]이 아니라
[답글]을 달아주실 요량이라면,
제가 언급한 주제를 놓고 총망라하면서
전부 다 전반적으로 짚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쓴 글에서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무엇을 어떻게 더 보완해야 하는지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누군가 답글을 달았는데,
제 글을 전혀 안 읽고 쓴 티가
너무 역력하다면 오히려
제 입장에서 힘이 쭉 빠집니다.
왜냐하면 제 [몸글] 때문에 파생한 답글이
다른 사람이 쓴 글을 휩쓸리게 만드는데
조금도 일조하고 싶지 않거든요.
제가 글자수를 줄여서 쓰면 되겠지만,
몇 번 말씀드렸지만 그건 불가능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어떻게든 써놓고나서 줄이고 줄여서
8000자 짜리 글 3개로
이번 25000자 글을 썼습니다.
[몸글]로 연속으로 쓰지 않는 이유는
위와 같은 일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함입니다.
그리고 저는 한 줄의 글이어도 좋으니,
읽어주신 분들의 의견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모든 고민을 정리해서 만든 게
현재 제가 진행하고 있는 방식입니다.
만일 이 글이 다른 사람의 글 때문에
빨리 휩쓸려가도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이 시리즈도 또다른 시리즈의
내부 시리즈이기 때문에
계속 언급되고, 또 언급될테니까요.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쇠귀에 경읽기
같은 느낌이죠
얼룩소는 답을 안줘
쓰고싶은 주제는 많은데 ᆢ
얼룩소는 답을 안주고
개편을 하는지 마는지 ᆢ
그럴땐 답답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