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차(mollen)
풍차(mollen) · 독일에 사는 한국사람
2022/03/16
저도 앞만 보고 달리다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퇴사를 3번 해봤어요. 퇴사할 때마다 너무 일에 혹사하니 쉼을 주는구나 쉬자라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쉬면 길어야 2주 이하가 되더라구요. 행여 늦잠이라도 잘까 새벽같이 일어나게 되고 다음 번 점핑을 위한 자기개발은 기본이고 일을 위한 바탕 그림을 계속 찾아다니게 되더라구요. 어쩐걸요 이미 몸이 그렇게 길들여지고 세뇌되었는데요 ㅎ 일단 연차 냈다 생각하시고 잠깐은 휴식을 취하세요. 그것도 충분하게 (몸이 일을 그리워하고 싶을 정도로요) 주변에 일을 하는 친구가 많다면 평소 일하느라 하지 못했던 개인 일을 하세요. 누군가에게 덜 의지하게 되거든요. 잠깐 가까운 외국에 다녀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여행은 재충전에 가장 좋은 밧데리에요) 하고 싶었던 것...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태생이 한국인이라 한국어로 소통하고 싶어 입문했습니다.
291
팔로워 261
팔로잉 347